2003년, 메르스보다 전염력이 한수 위인 전염병이 한국에 상륙한다. 바로 '사스(Sars)'라는 전염병. 지금의 메르스보다도 훨씬 무서운 전염병이었다.
이 사스는 중국 남부 광둥(廣東)성에서 발생, 홍콩을 거쳐 전세계로 확산된 전염병으로, 당시 전세계적으로 8500명 감염에 사망자 900명에 달할 정도로 재앙급 전염병이었다.
그러나 당시의 대통령 노무현은 이 전염병을 원천차단하는데 성공한다.
그 당시 노무현 정부는 발병자가 수백명이 될 때부터 90만명이 넘는 모든 홍콩발, 중국발 여행객들을 전부 열검진과 채혈검진으로 전수조사했다. 그리고 고열이 있는 의심환자는 닥치고 격리를 했다.
그 결과, 한국은 사스 감염자 불과 4명, 확진환자 0명, 그리고 사망자 0명으로 사스 상황을 극복한다.
이는 엄청난 성과로, 당시 중국은 감염자만 5828명에사망자 349명이었고, 캐나다조차 감염자 251명에 사망자 44명에 이를 정도였기 때문이다.
WHO는 이같은 한국 정부의 노력을 인정해 당시의 한국을 모범 방역 국가로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