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차에 절박유산으로 소파수술을 받았는데 오늘로 일주일 되었습니다.
병원서 약만 지어주고 꼭 올 필요는 없다고 했는데 두세번 찾아가서 주사맞고
그랬는데 일주일된 지금 몸 상태가 별로 안 좋아요..
배도 생리하듯 살살 아프고 골반이 시리고 아프고 배도 빵빵하고 뭔가 편하지가 않네요
갈색냉같은것도 조금씩 나오고....수술하면 냉이 없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의사는 초음파상으로는 별 이상 없다고 심리적인거 아니냐고 하는데....
이번 수술이 2번째인데 처음에는 정말 아푸고 그런거 하나도 없었는데 아푸니까
걱정되네요....뭐 특별히 이상이 있어서일까요? 비실비실대니 아무것도 모르시는
엄마는 당장 한약방가서 한약지어먹자는데 의사선생님은 왜 젊은 사람이 한약같은데 의존하냐면서
괜히 피만 난다며 뭐라 하십니다.
한약방가면 유산한거 의사가 알아차릴까봐 걱정도 되고....그래도 한약먹고
몸 챙기고 기운 차리는게 더 좋을꺼 같기도 하고.....
근데 엄마랑 같이 가니까 말도 못하겠고......
수술후 다들 그런건가요? 어떻게 몸조리 해야 할까요?
우울합니다. 그리 젊은 나이도 아닌데 담엔 꼭 예쁜 아기 낳아 사랑하고 싶어서
밑에 어디 조금이라도 아프면 걱정이 많이 됩니다.
조언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