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살 남이고요 2월에 결혼한 신혼이에요
아내랑은 10년차 연예를 했고 결혼하기 전부터 종종 아이를 원치 않는다
말은 많이 했었습니다. 저는 결혼하기전에 뭐 신혼즐기고 아이를 가지리라는
그런 심리라고 생각해서 심각하게 고민은 안했었고요....
요세도 가끔 아이는 가져야지 라고 종종 말을 해보는데
정색을 하면서 이야기를 몇번 하더라고요. 절대 가지고 싶지 않다고요...조카들 힘들게
키우는거 보고 가끔 정말 나는 못키운다 소리 하다가도 조카들 끔직히 아껴요
아이들도 좋아하고요..
와이프도 나이가 적지는 않아서요 2살차이나요.. 생활고나 그런건 없고요...
맞벌이지만 외벌이로 하더라도 생활에 지장이 있을정도로 제가 못벌진 않습니다.
저만의 생각인가요 ㅋㅋ;;;; 아이가 있으면 더 열심히 살겠죠.
요세는 좀 설득을 해보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보통 제 처는 ;;; 빈소리는 잘하지 않습니다. 진짜 아이를 원치 않는거 같습니다.
저의 짧은 생각으로는 아이를 키우는게 힘들꺼 같아서 산후 우울증이 올꺼 같아서 ?;
실제로 저말을 하기도 했었고요... 이게 아니라면
보통 여자들은 이럴때 어떤 심리 상태인지 궁금합니다. 알게 되면 대화가 좀 잘 풀릴것 같아서요
와이프는 우리 어머니랑 특별히 사이가 나쁘지 않고요 관계도 원만합니다. 아이가 생기면
우리 어머니가 봐주실 의향도 있으신거 같고요 집도 멀지 않습니다.
와이프는 약간 자유로운 영혼이기도 한데 여행,술,레저 등 을 좋아합니다.
저랑 비슷해요... ^^;
아이를 평생 가질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면 이혼한다 이런건 아니고요 저는 와이프를
사랑하고 평생 함께할 겁니다. 단지 죽기전에 우리 인생에 좀더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은거죠..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