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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괜찮아 진줄 알았는데,

4534534 |2015.06.14 10:56
조회 291 |추천 0

너와의 결혼을 꿈꾸며, 적금도 들어보고.. 우리 참 행복했었잖아,

4년을 넘게만났으니까,

그러던 어느날 다른 남자가 생겼다며, 미안하단말만 되뇌이던 너. 난 몰래카메라인줄 알았어,

너한테 다른 무슨일이 생겨서 거짓말을 하는 줄 알았어. 근데 1년이 지난 지금 알았어, 단지 내가 인정하기 싫었던거라는걸. 네가 그랬지, 연애 많이 해본적이 없어서, 연애도 해보고싶다고, 날놓치면 분명 후회 할거지만 그래도 그래보고 싶다고,

나, 애써 덤덤한척 했지만, 헤어지고 나서 응급실도 실려가보고, 영양실조도 걸려보고, 수면장애에, 우울증도 왔었다? 지금은 운동도 하고 돈도 열심히벌고 잘지내. 근데 사실 겉모습만 그래,

마음은 아직 너와헤어졌을때, 그 시간에서 멈춰있어.. 억울해서 빨리 연애란거 해보려고 했는데,

결국 제자리 걸음이더라. 결국 너야, 그래서 좀 분하고,, 억울하고,, 오늘 키스데이래서, 지금 그 남자랑 즐거운 시간보내고,

나도 참 한심하지, 주위에서도 그러더라고 그만하고 빨리 새출발하라고, 나도 아는데,

맘도 없는 사람을 만날순 없잖아? 지금 내가 짝사랑중인건데, 너없이 혼자 사랑하는 중인데..

아침부터 히나인- 나쁜사람 , 팻듀- 기억을 지워주는 병원 이런노래나 들으면서 청승맞게..

근데 너 막상 보면 미웠던거 나 힘들어 죽을뻔한거 그런거 하나도 말못하고 그냥 보고싶었다고,, 그 말만 해줄것 같아. 나 딱 3년만 더기다려볼게. 1년 지났으니까, 딱 3년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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