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혼자 끙끙거리고 고민하다가 조언을 얻어볼까해서 올립니다.
제가 사는 곳 바로 앞 1층음식점 지붕같은 평평한 옥상(?)에 엄마냥이가 새끼5마리를 낳았습니다.
첨에 젖먹을때야 안전한 장소라 좋았지만. .
문제는 이곳이 사람이 갈 수없는 곳이고 엄마냥이가 내려오려면 옆에 두개의 1층짜리 음식점건물 지붕을 건너서 내려옵니다.
이제 아기들이 제법 커져서 젖을 떼고 사료를 먹어야 할 시기인데. 옥상에서 건너건너 내려오기가 아직 위험하고 어려서 그런지 늘 이 위에서만 있습니다.
제가 갈수만 있다면 사료를 놓아주고 싶지만 . 괜히 음식점 주인한테 말했다가는 쫓아내거나 해꼬지할까봐 엄두도 못내고 ,
일단은 다른 장소에 사료를 놓으니 엄마냥이만 왔다갔다 하면서 잘 먹더군요.
여기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 .
이상황에서 제가 멀 해야될까요. . ?ㅠ
(마음 같으면 다 구조해서 제가 키우고싶지만 . . 저도 이미 고양이가 집에 5마리입니다ㅠ. 또한 좋은 입양처 구하기도 쉽지않고. .)
저 5마리들이 어찌어찌 해서 밖으로 나온다고 해도 이 동네는 음식점많은 도로변이라 중성화 안된 냥이들이 많이 돌아다니면 위험할꺼같습니다. 지금 엄마냥이 밥먹는곳도 많이 오픈되있어서 걱정입니다. 정말 동네가 식당과 술집 밀집지역이라 적당한 자리가 없더군요.
동물농장에 제보해볼까요?
괜히 어설프게 구조한답시고 들쑤셔놓았다가, 냥이 아지트만 탄로나면 옆식당들도 절대 가만히 있지않을듯 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끙끙댑니다. .
현명하신 분들의 현실적 조언 한마디 기다립니다. 미리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ㅠ
(위에 사진은 엄마랑 한마리가 없는데 저 천막밑으로 들락날락 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