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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분의 폭력 깜짝 놀랐네요

으아아 |2015.06.15 12:40
조회 594 |추천 6

이틀전 토요일 일입니다

점심먹으러 식구들끼리 차를 타고 외출

저희는 우회전해야돼서 맨 가장자리 차선으로 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저희 바로 앞은 택시 그 앞은 초보운전 스티커를 붙힌

마티즈가 가고 있었는데 그 마티즈가

길에 서있는 일행을 태우려고 했는지

비상등도 없이 갑자기 정차.... 신호 바뀐지 얼마 안된 상황이라

막 속도 올리던 타이밍에 신호도 없이 정차를 하니

뒤에 따라가던 택시가 급정차를 하게 됐습니다

저도 운전하는 입장이라 이런 상황 빡치긴 하죠

하지만 초보운전이고 마지막 차선에서는 사람 태우고 내리고

한다고 매너없는 운전자들이 비상등없이 정차하는 경우가 많아

똥밟았네 하고 마는 편인데

솔직히 저런 상황유발은 택시기사들이 많이하죠 손님태운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택시기사분이 아주 심하게 열이 받으셨나봐요

옆차선으로 빠져서 그 운전자에게 욕을 하는데

운전자가 마침 젊은 여자...

여자라서 더 빡친건지 택시기사분 지나갈 생각은 안하고

옆에 붙어서 심하게 욕설....

마티즈 운전자 심한 욕설에 화나서 맞대응

그랬더니 택시기사분이 차를 마티즈 앞에 세우더니 내려서

운전석쪽으로 걸어감

그냥 싸우려나 보다 하고 저희는 옆차선쪽으로 빠져서 지나가는데

순간 택시기사 아저씨 젊은 여자얼굴에 다짜고짜 주먹날림

운전석안으로....

몇대 퍽퍽 치고 필사적으로 막는 아가씨 팔이 보이고

놀라서 어어어 신고해야하나 말려야하나 어버버하는데

다행이도(?) 택시기사 몇대 때리더니 정신이 돌아왔나

그냥 가만서서 씩씩대며 욕하고

아가씨는 바로 핸드폰으로 경찰신고하더라구요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정말 놀랐네요

차에 아들도 타고 있었는데 다 보는 바람에 아들도 놀라고

어린애가 저런거 보면 뭔 생각을 할지...

마티즈 운전자가 잘못한거 맞고 충분히 화가 날 상황이었긴 하지만

저렇게 분노에 가득차 욕설에 주먹질까지

덩치좋은 아저씨가 있는 힘껏 젊은 여자 얼굴에 주먹질할 일인가도 싶고

요즘 별거아닌 일에 폭력, 살인사건이 많은건 알았지만

실제로 목격하니 놀랍고 무섭고

나도 운전할때 매너운전은 당연하지만 차문, 창문 다 잠그고 다녀야겠다

생각했네요 ㅠㅠ

세상이 정말 흉흉하다 생각되는 요즘입니다... 모두 조심~!!

 

추천수6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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