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즉 사무실일은 다시 하고 싶지만 나이때문에 취직하기가 만만치가 않습니다.
실업자생활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보니 생각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실 작년 봄에 회사 퇴사하고 아직이네요.
불러주는 곳도 없구요.
집하고 멀치않은 곳에 대학교가 하나 있는데 거기 **의료원에서 미화원을 모집을 하는 것을 봤습니다.
오전6시-오후4시30분
이러다가 나이만 먹게 생겼어요.
하루빨리 뭐라도 시작해서 돈 모으고 싶어요.
그냥 열심히 살고 싶을뿐입니다.
일찍 일어나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대신에 퇴근시간이 빠르니 저녁에 학원을 다녀도 되고 저녁에 투잡을 할 수도 있고 생각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예전에 새벽에 첫차 타본적이 있습니다.
새벽에 첫차 타고 다니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 많이 봤거든요.
이십대가 아니다보니 회사 다시 재취업하기란 좀처럼 쉽지도 않고 점점 세월은 가고.
생산직도 삼십대는 잘 안뽑잖아요?
나이가 나이다보니 생산직 갈 나이도 지났어요.
도둑질 같은 나쁜 일만 빼고 무엇을하든 열심히 살아가는게 중요한거 아닐까요?
저는 결혼생각은 없어요.
그래서 청소일이라도 열심히 하면서 돈 모아서 하고 싶은거 하며 살고 싶을 뿐입니다.
제 나이쯤되면 전화상담원 뭐 이쪽 말고는 딱히 갈 곳이 없다보니 전화상담원을 가느니 청소. 미화쪽일이 훨씬 낫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전화상담원 이거 해본 사람은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라고 합니다.
청소 이쪽도 보면 나이때를 어머님 위주로 구하는 곳도 있지만 20세이상으로 해서 지원할 수 있던데요.
간호조무사자격증이 있기는한데 제 나이로 갈수 있는 곳이 한의원, 요양병원인데 요즘 한의원도 나이제한 많이들 두네요.
요양병원 하나 남았는데 서울쪽은 구인광고 잘 안나와요.
아시다시피 한의원 근무시간이 엄청 길고 상당히 박봉이고 평일 7시 혹은 8시퇴근에 토요일은 4시. 5시퇴근 월급은 많이 줘야 130이고요.
요즘 대부분 일주일에 두번 야간진료 있더라구요. 9시 혹은 10시퇴근.
아..
130 받고 9시 10시까지 매주 일하고 있어야 되나 싶어요.
청소일이나 조무사일이나 거기서 거기인 직업들인데 청소일이 좀더 낫지않을까 싶습니다.
여러분들은 취업이 암만 안되더라도 청소. 미화일 이런쪽 일은 생각도 않하시죠?
어떻게들 생각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