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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가끔 좀 헷갈려

ㅌㅎ |2015.06.18 15:40
조회 320 |추천 0
나 무뚝뚝해
경상도남자가 다 그런건 아니지만 그냥 딱 전형적인 경상도 남자야.
혈액형 잘 믿는편은 아니지만 주변에서 내 혈액형 B형인건 다 알더라. 싸가지가 없다는건 아니겠지..? 튼 그래 그런 남자야.
근데 나 진짜 너한텐 표현 참 많이 하지않냐?
좋으면 좋다 보고싶음 보고싶다. 술먹다가도 너 오늘 한번도 못보고 하루가 지나갈까봐 중간에 나가서 너만나러 나가고한게 몇번인지.
다른 여자애들 카톡은 답장도 잘 안해줘.
니 카톡은 오자마자 바로 읽어 기다리게 되더라
니 이름뜨면 보자마자 기분좋아.
설레 너랑 있음 니 생각도 많이하고
니 꿈도 자주꿔.
근데 내가 참 찌질한건지 쪼잔한건지
표현에 서툰 너한테 서운할때가 많아. 원래 그런 스타일인거겠지라며 생각을 하면서도 괜시리 서운해져. 근데 그런티 냈다가 너가 신경쓸까봐 말도 못하겠어. 내가 먼저 많이 표현하고 사랑해주면 너도 언젠가 나만큼은 아니더라도 노력은 해주지않을까. 연애도 많이 못해본 쑥맥이라 서툴기도 할거야 내가. 그래도 정말 그래도 항상 진심으로 너한테 많이 다가갔는데. 10걸음을 너에게 걸어가도 넌 나한테 한걸음도 와줄까말까 한거같아.
기다리고 있으면 내가 가준다고 했지만 그래도.
정말 바보같고 구차하지만 표현좀 해줘.
가끔 나혼자만 절실한거 같아서 나혼자만 매달리는거 같아서 그래서 혼자 비참해지고 그래.
알아 너 표현 못하는거 그래도
니 남자잖아. 너도 내가 그렇듯 날 사랑스럽게 바라봐주고 표현해주고 아껴줘. 둔감해서 너 딴엔 표현하는건데 내가 못느끼는건지..그냥 서글퍼서 그래 왠지.
이 와중에도 보고싶다. 말이 길어졌네.
그냥 답답해서 여기다 투정 좀 부렸어.
많이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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