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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고정석 안비켰다고 3개월간 시비거는 할줌마 3분때문에 미칠것같아요!! 제발 도와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배고파 |2015.06.24 18:43
조회 10,566 |추천 15

안녕하세요? 작년에 임용 초수 최종탈락..ㅠㅠ의 고배를 마시고

 

임용 재수생의 길을 걷고있는 24살 여자입니다.

 

 

개념 상실한 사람들에도 글 올렸는데

 

꼭 조언 얻고싶어서 이곳에도 올려요 ㅠㅠㅠㅠㅠㅠㅠ

 

 

 

 

 

저희 동네 도서관 시설이 굉장히 좋아서 도서관에서 매일 공부를 하고 있는데..

 

거기에 있는 60대 아주머니 3명이 저를 못잡아먹어서 안달입니다.

 

그런데 그 이유도 정말.. 이해가 안 됩니다.

 

 

 

 

세상에 요즘 세상에... 고정석이라니요???

 

게다가 자리 양보도 결국 했는데.. 그뒤로도 저만보면 셋이서 "싸가지 없는 년 왔다"며 들으란 듯이 욕을 하고 비웃고 갑니다.

 

도서관에서 매일 하루에도 몇번씩 저런 일을 당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톡커님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때는 제가 이 도서관에 처음 간, 그러니까 4월달쯤 이었습니다.

 

첫날 아침에 일찍 갔더니

 

그 도서관에서 제일 좋은 자리가 비어있더라구요!!

 

창가자리+넓은 책상+구석 자리었거든요.

 

그래서 신나서 그 자리 표를 뽑고 가니

 

 왠걸..

 

자리에 짐이 한~~가득 올려져 있는 겁니다.

 

 

당황해서 자리표 한번 보고~ 자리 번호 한번 보고~

 

멍하니 서있다 보니 짐 주인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제 자리라고 표를 보여 드리니..

 

 

 

여기 자기 자리 고.정.석. 이라며...

 

자기가 59번 자리를 뽑았는데 전산처리!!가 잘못되서 58번으로 잘못 나온 것 같다며

 

자리를 비켜 달라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죄송하지만 안되겠다고 했죠.

 

왜냐하면 고정석 소리에 화가 났거든요... 그 자리에 굉장히 앉고 싶기도 했고.

 

임용 공부하면서 도서관 무개념을 하도 많이봐서... 그런 부분에는 좀 예민했어요.

 

 

그런데 끝까지 고정석인데.. 어떻게 안되겠느냐..

 

이미 짐도 다 놨는데...

 

자기가 실수로 번호표 잘못 뽑은거고 항상 여기 앉으니 비켜 달라...

 

이러시더라구요.

 

한 10분동안 실랑이 하다보니

 

주변분들한테 너무 피해인 것 같아 결국 제가 포기했어요.

 

 

 

그래서 한숨 휴~ 내쉬고 알겠다고 했죠.

 

 

그랬더니 그 아줌마가

 

아래층 직원들한테 가서 자기자리랑 내 자리 번호를 바꿔오겠다며 내려가더라구요???

 

 

하는 수 없이 58번 자리에 앉았습니다.

 

제 표정이 안좋은게 바로 옆자리다보니 신경쓰이는지...

 

 

자기가 실수로 58번을 뽑았다는 얘기만 적히고..

 

사과 한마디 없는 쪽지와 함께 초콜렛을 주시더군요.

 

 

그런데 전 전혀 화가 안풀린게..

 

분명히 자리 바꾸는거 거절했고... 제가 원하는건 원래 제 자리지 초콜렛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답 쪽지로 초콜렛 감사한데 앞으로는 고정석 얘기는 안하셨으면 좋겠다,

 

다른 사람들도 더 좋은 자리에 앉을 권리가 있지 않느냐고 했습니다.

 

 

문제는...

 

제일 어이없었던 건 그날 돌아갈 때에요.

 

나갈 때 자리표를 퇴실하기위해 바코드를 찍는데, 제 아이디에 등록된 자리가

 

58번이 아닌 59번으로 찍히더라구요?

 

 

한마디로 이 아줌마가 아래 직원들이 자리 번호 서로 바꾸는걸 안 해줬는데

 

자기가 59번 자리 앉으려고.. 그 사실을 저한테 말을 안하고 계속 앉은겁니다.

 

 

그 순간 열이 확 치받더라구요. 고정석 발언에, 전산처리 잘못이라는 거짓말에, 자리도 바뀐 척 거짓말 해놓고 태연히 자기 자리인 척 앉아있었던 거잖아요?

 

그리고 이 도서관에 밤시간이 되면 야자 끝난 고등학생들이 공부하러 와서 자리없어서 만원이거든요.

 

학생들도 제꼴 나면 안될것 같아서 결국 직원분한테 말씀드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 분이 고정석 주장하고, 전산처리라고 거짓말하고, 자리 바꾸는거 허락받았다고 거짓말 했는데

 

학생들도 곧 올텐데... 그 분 자리 얘기좀 해주십사 하구요.

 

 

직원분이 다 화를 내시더라구요............. 얘기하겠다고 벌떡 일어나서 가셨죠.

 

 

그런데 문제는 이 이후입니다.

 

직원한테 이야기 하고 갔다고 도서관 같이 다니는 자기 친구 아줌마들과 함께

 

절 볼때마다 "싸가지 없는 년 왔다" 이럽니다.

 

그러면서 위아래로 훑어보고 낄낄거리구요.

 

 

저도 도서관에 매일 가고 그 아줌마들도 매일 오는지라 하루에도 몇번씩 마주치는데 정말 화가 납니다.

 

4월부터 이 6월 말까지 볼 때마다 저 난립니다.

 

 

그리고 저랑 제 친구 얘기를 엿듣고 까기도 합니다.

 

도서관 식당에서 친구랑 밥을 먹으며.. 제가 사대 다니니까 사대임용 어렵다 이런얘기를 하면

 

큰 소리로 "무슨 사대드립이야" 이러면서 깔깔 웃습니다.

 

 

 

도서관 내에서 지나가다 하루에도 몇번씩 마주치는데 그때마다

 

셋 다 빤~~히 쳐다보고 비웃고 그럽니다.

 

 

화도 나고 무엇보다.. 할머니뻘 되시는 외모의 분들이

 

저는 중학교 고등학교때도 이런 신경전을 해본 적이 없는데

 

신경전을 하려고 쌩 난리를 치고

 

저한테 관심이 너무 많으니까 정말 혐오스럽고 싫습니다.

 

 

심지어 오늘은 도서관이 휴관해서 독서실에 왔는데

 

저희 동네에 독서실만 10개가 넘는데.. 하필 이곳에서 그 고정석 아줌마를 만났습니다.

 

아.. 진짜 너무너무너무 싫어요.

 

왜 제가 저런 할머니들이랑 기싸움 해야되는지 이해도 안가요.

 

 

그리고 고정석 얘기가 4월이었는데 6월까지 이 난리를 치는것도 이해 안가는 아줌마들이구요.

 

 

이 분들을 어떻게 하면 좋죠?

 

지금 다니는 도서관은 너무 좋아서 옮길 수가 없어요..ㅠㅠ

 

제발 해결책을 주세요 부탁드릴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추천수15
반대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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