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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외동으로 키우면 안되나요?

LL |2015.06.25 13:29
조회 188,643 |추천 400
어이구야. 오늘의 톡이네요 ㅎㅎ
그냥 오지라퍼들때문에 짜증나서 푸념하듯
쓴 글이 톡이 되다니 ㅎㅎ 싱기하네요

외동이 외롭다 아니다 댓글 잘 봤구요
이랬든 저랬든 지금 제 생각은 외동이네요

글쎄요
지금 아들이 동생 가지고 싶다고해도
제가 막상 닥쳐야 할 육아이니
전 그때 힘들어서 첫 아이에게 짜증 화를 내는 것보다
그냥 혼자가 낫다는 생각을 해요

물론 이쁘겠지만
이쁘다 하나만으로 아이가 키워지는 것도 아니구요
지금도 10개월 아이밑에
고정적으로 40_~50만원 들어가요 ㅎㅎ
교육비까지하면 100만원은 들겠죠?

신랑은 외벌이 세 후 500이상 벌지만
전 제 커리어 여자로서 꾸미고 또 일도 하고싶어요
하루종일 집에만 있는거 이제 그만 하고싶기도 하구요

댓글중에 신랑이 외동이냐 여쭤보시던데
신랑은 외동아들이에요
저는 남동생 있는데 결혼해서 잘 지내지만
각자 가정이 우선이구요.

오지라퍼들 말에 휩쓸리지 않지만
그래도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말 그대로에요
결혼 2년차, 아기는 이제 10개월 다 됐네요 아들이구요

임신 출산 육아 겪어보지 않았을 땐 3명은 낳아야지했어요
그런데 막상 제가 저 위의 것을 겪어보니
이건 뭐 1명도 벅차네요

그런데 이제 아기가 돌이 되어가니 다들 둘째를 물어봐요
외동아들로 키울겁니다 라고 말하면
외롭겠네 성격 나빠진다 등등 왜 꼭 둘째를 낳으라고해요?
본인들이 키워줄 거 양육해줄것도 아니면서요

남편 외벌이로 둘은 가능하지만 그래도 다시 육아를
하기보다 제 자신을 위해 몸매도 가꾸고 체력도 키우고싶고알바라도 하고싶고 그래요

그리고 둘이라서 아껴서 나눠쓰기보다는
외동으로 물질적으로 풍요롭게 키우고 싶고
가르치고 싶은 거 사주고 싶은 것 부족함 없이
해주고 싶어서 외동을 선택한 것도 있어요

그런데 왜 도대체 아무것도 안해줄 사람들이
둘째가 있어야한다 외롭다 그러죠?

정말 아 오지랖이라고 평소에 넘기지만
오늘따라 친구 시엄마 동네친구가 둘째이야기해서
짜증나서 글 남겨봅니다.
추천수400
반대수51
베플|2015.06.25 18:38
사실 클 때는 외동이 좋지만, 다 크고 나서 집에 안좋은 일이 생기거나 부모님이 아플 때 혼자서 짊어지게되는 삶의 무게가 너무 큼....그럴땐 정말 형제가 간절.ㅋ 근데 외동이라고 꼭 성격 이상하고 안좋고 이런건 아닙니다. 인성은 그냥 형제가 있던 없던 가정교육의 문제인듯..
베플루야|2015.06.25 18:02
외롭긴해요. 초딩때까지만 좋았고 그 외엔 혼자공부하는것도 결혼할때 혼자인것도 외롭더라구요.
베플|2015.06.25 18:39
저 외동딸인데 처음엔 솔직히 잘몰랐는데 이십대 중반다되가니깐 진짜 형제있었으면 좋겠다는생각 절실히하곤해요ㅠㅠ친구들보면 동생이랑 싸우는것도 부럽고 외롭기도해요 부모님이 채워줄수없는 무언가가있어요..
베플실소|2015.06.25 18:28
어릴땐 그냥 그랬는데 커보니까 형제 자매 중요함을 느낍니다 아무리 친한친구도 친척도 친동기만 하겠습니까
베플외동딸|2015.06.25 18:57
20대 외동딸이에요~ 성격은 케이스바이케이스인데 20대되니까 정말 동생이나 언니나 오빠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부모님이 제 고민을 들어주는것도 한계가 있고 그래도 친구보다는 피 나눈 형제가 제일인것 같아요 요즘 형제 있는 사람이 제일 부러워요 전 나중에 아이 한명만 낳을꺼면 아예 안낳을꺼에요 두명은 꼭 낳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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