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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두고있는 30살 남자입니다. 차도 제 재산으로 포함하는건가요?

둘기v |2015.06.27 23:05
조회 4,398 |추천 2

올해 9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30살 남자 입니다.

 

여자친구는 29살이고 1년 만났습니다.

 

저는 25살 1월에 대기업 기술직으로 입사하여 기숙사 생활하면서 돈 모은게

 

현금 6천 그리고 두달전에 중형차 3천만원에 구입하였습니다.

 

집은 19평짜리 9500만원주고 전세로 계약했구요(대출4천)

 

저희집이어려워서 집에서 해주는돈은 꿈도못꾸고여 제가 혼자 벌어서 갚아나가야합니다..(여친은 임신중입니다)

 

결혼은 저와 여자친구가 하는게 아니라 집안과 집안이 하는거라는게 말이 맞나봅니다..

 

상견례이후 저희부모님이 말이 좀 나오네요

 

여친이 어렸을때부터 피아노 선생님하면서 번 돈을 집에다 다 주고

 

혼수로 2천만원 계획하고있습니다.

 

그거때문에 얘기를 좀 했는데 여친은 내가 남자고 장남이니까 집에서 집하는데 돈을 좀 해주는게

 

맞지않냐고 그러면서 집에서 해주는게 없냐고 물어보는데 저는 없다고 말했죠

 

솔직히 저는 여친집에서 돈을 좀 해주길 바라는것도 있었지만 그런거 바라고 결혼하는건 좀

 

아닌거 같아서 말은 안했구요 그리고 여자집에 손벌리면 남자가 평생 고생하는것도 그렇고

 

차라리 내가 고생해서 돈 열심히 갚아 나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여친이 모은돈은 동생 장가갈때 집 하는데 보태줄꺼 같다고 여친이 그러더라구요

 

저는 제 나이에 이정도 돈모으고 이런차 끌고다니는남자는 흔치 않다고..

 

여친은 요즘같은세상에 남자 6천 여자 2천이면 결혼하는거 아무 문제 안된다고 말하네요

 

차도 내 재산에 들어가야하는거 아니냐 하니 차는 그냥내가가진 소유물이며 장난감이라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저도 기분이 좀 나쁘긴했고...연애할때도 돈많은남자 만나면 어여떠나라고 했는데

 

결국 결혼까지 가내요

 

상견례 자리에서 저희 어머니가 여친한테 뭐 갖고 싶냐고하니까 프라다가방갖고 싶다고 했고

 

그래서 어머니는 없는살림에 그래도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서로 주고 받는거로 하려는데 여친은 지금 그냥 서로 받지 말자고 합니다

 

참..이것저것 말이 많네요

 

요점만 말하자면

 

1.여자분들은 정말 남자가 해오는 차는 재산이라고 생각 안할까요

 

2.상견례자리에서 가방갖고싶다고 말 나온마당에 부모님이 무리해서라도 해줄거 같아요

 

  그게 맞는거겠죠?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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