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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애기 어떻게 보내줘야 할까요..

까미아빠 |2015.06.29 00:08
조회 28,364 |추천 161
안녕하세요^^ 까미아빠입니다~
많은 분들의 댓글에 힘입었습니다!
까미가 걷고 싶어하고 사람곁에 계속 있어하고 싶고 해요 그래서 안락사를 보류해 볼까해요 ㅠ
제가 일일이 댓글을 다 달았어야 했는데 그리 못한점 죄송합니다. 글은 다 읽어보았어요 ㅠ 한분한분 남일 같지않은 심정으로 댓글 달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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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울 애기 이름은 까미(15살)입니다
울애기는 지금 악성유선종양을 앓고 있어요.. 주먹만한 종양덩어리가 배에 크다 못해 썩어서 터졌습니다... 매일 같이 하루에도 3~4번을 드레싱해주고 있습니다 ㅠ 병원도 이미 가봤지만.. 몸에 이곳저곳에 종양이 퍼저있고 수술을 해도 재발가능성이 크고 종양이 몸에 붙어있어서 수술을하다가 죽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드레싱을 해주면 애기가 아파해요.. 보는 저도 아프구요 ㅠ 병원에서는 안락사를 하는게 애기를 위하는 길이라고 하더라구요 ㅠ 알아요 그게 맞는 거라는걸 ㅠ 근데 15년을 키웠고 떠나보내는게 감당이 안되고 슬퍼요... 하늘나라에 갈때까지 데리고 있으면 고통만받다가 가는것 같고 미안할 것 같아요 ㅠ 시원하게 애기가 말을 해줬으면 좋겠어요 ㅠ 어떻게 하는게 애기를 위하는 걸까요...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부탁드려요 ㅠ 그리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161
반대수2
베플하이디|2015.06.29 15:04
예전에 애니멀커뮤니케이터 하이디가 일본방송인가 우리나라방송인가 나와서 하는거 인터넷으로 본적있는데... 아픈강아지가 자기몸은 엄청 아픈데... 그래도 죽기 싫다고, 사랑하는 가족들옆에서 더 오래있고싶다고... 그렇게 말하고있다고......... 그런 장면을 본적있습니다.
베플힘을내요수...|2015.06.29 17:54
저희강아지도 16살에 까미란이름을 갖고 자연사하였는데요 죽기전에 고통스러워하는것 같아 안락사를 시켜줄껄그랫나 생각도 들긴햇지만 까미가 저와 눈을 맞출때 1분 1초라도 더 제곁에있어하려는게 느껴져서 그러질않길 잘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병에의해 죽는건 더욱 고통스럽겠지만 애기에 눈을 보시고 판단해보세요...눈빛을 보면 어떤것을 원하는지 알 수 있는거같더라구요 죽는다고 생각하지마시고 원래 있던곳으로 보내준다 생각하시면서 나중에 내가 돌아갈때 다시 만날수있다하고 마음가지시면 좀더 보내줄때 마음이 아프지않습니다 힘내세요! 까미야 힘내!
베플휴휴|2015.06.29 09:39
안락사는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못 할 것 같아요...ㅠㅠ 밥 잘 먹고 잘 걷는다면 살고싶단 뜻 아닐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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