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여자구요, 성적맞춰 들어간 어문학계열 전문대 졸업하고
1년은 알바, 1년반은 인터넷쇼핑몰 운영하다가 이렇다할 성과없이 거의 접고
(운영은 계속 할거에요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에...)
전산회계, 세무 준비해서 딱 1급, 2급까지만 취득해놓은 상태인데
일반기업 들어가자니 다들 아시는거처럼 판매관리, 잡무만 할 것 같고
미래를 보자면 세무사사무실 들어가서 1~2년 근무하다가
일반기업으로 이직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사람들 인식 자체도 20살때 멋모르고 들어간거 아니면 못버틸 곳이라는 말이 많고
주변에서 걱정이 너~~무 많아서 벌써부터 무섭네요
지금 사용하는 사무실 근처에도 세무사사무실 굉장히 많은데
아침마다 앳된 얼굴로 나이어린 분들 퀭해서 화장기 0인 모습으로 출근하시는거 보면
많이 안쓰럽고 또 걱정되기도 하구요
또 급여 적다고 소문난 곳인데 (배울게 많은곳이라 이해는 가요)
현재 자취중이고(전세라 월세부담은x), 핸드폰비며, 당장 생활비며 감당할 수 있을지도 걱정되구, 생활습관 자체가 지출심한 편인데 하루아침에 고치기도 힘들 것 같아서 걱정이고..
1년 반 이상 버틴다면 27인데 초대졸 여자 27에 세무사 경력 1년반 2년가지고 좋은 곳으로 이직할 수 있을지도 너무 걱정이구요
근무중이거나 근무하셨던 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