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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외동이였으면 좋겠음

이건 걍 한탄글이야ㅋㅋㅋㅋㅋ
물론 외동이여서 좋은사람도 있고 안좋은사람도 있고 형제자매있어서 좋은사람있고 안좋은사람도 있잖아
난 거기서 외동이길 바라는 사람이야


내 동생은 장애인이야 7개월만에 태어나서 지적장애에 뭐 증후군에 되게 아프게태어났어 뭐 바이러스유행되면 그거 다 걸려서 내 초등학교 고학년때는 병원에서 자주 생활한것같아 아빠 출장가면 집에 나혼자니까 병원 보호자침대에서 자고ㅇㅇ.
그래서 부모님이라던가 주변사람들한테 부모님돌아가시면 동생은 너가 보살펴야한다느니 너가 모범을 보이고 잘 살아야 동생도 잘산다느니 등등 엄청 그런소리를 들어서 스트레스도 많이받고 부담감도 ㅁ쩔었음 근데 그땐 그냥 그런가보다 내가 잘해야하나보다 했는데 중딩되고 사춘기접어드니까 반항심이 들었음 동생을 그렇게 나아준 부모님도 짜증났고(아빠가 20년?동안 담배핀터라 아빠잘못이라 생각했음)
내가 왜 그래야되지?이러면서 반항심이 들었음
고딩인 지금은 이제 안그러지만 그래도 동생이 정상이었다면 어땠을까 가끔생각함 내친구덩생이 내동생이랑 동갑인데 진짜부럽더라

막 동생이 성인이면 성인된거축하한다고 술사주거
동생이 고민상담하면 다 들어주고 동생여친생기면 여친이랑 같이 동생뒷담까고ㅋㅋㅋ결혼할 여자데려오면 동생이랑 결혼해줘서 고맙다고할거고(장난으로 ㅣㅋㅋ)그 여자랑 같이 쇼핑도 하고 동생이렁 싸우면 편도 들어줄거고 엄마아빠가 맞벌이인데 동생이랑 둘만 있으면 내가 밥해주고 숙제 중에 모르는 문제있으면 내가 다 알려주고 내가 가정통신문관리하고 학예회?같은거하면 가고 진짜 잘해줄자신 있는데ㅎㅎ

물론 지금도 잘해주고있는데
지금 잘하는거랑 동생이 안아플때 잘하는거랑 다르잖아

지금 동생이 9살인데
말을 엄마아빠누나밖에 못해 그래서 막 한글알려주고하는디 가끔 안아팠다면ㅜ어땠을까생각해본담

걍 한탄글이였어ㅋㅋㅋㅋㅋ
시험망해가지고 우울햐사ㅜ이러는듯
지금까지ㅜ읽어줘서 고맙고 내친구들도 내동생있는건 알지 아픈건 모르거든 지금이렇게 글쓰는것도 첨이고 무튼 고맙다 끝까지 읽은 사람들 길가다 돈주워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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