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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신입입니다. 저와 동갑인 3개월신입이 들어왔는데 막내역할

|2015.07.04 02:06
조회 1,760 |추천 0
회계사무실 1년신입입니다. 이 친구가 들어오기전, 사무실에서는 이 친구가 분명히 막내역할을 하게 될거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저 하는시늉, 도와주는 시늉이라도 하라고 했고시늉은 둘째치고, 저도 이 친구를 도와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희 사무실은 직원이 3명이라 서로서로 당연히 도와주는 분위기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문제는 과장님의 한 마디로 인해 하루는 나 하루는 너, 이렇게 막내당번을 정해야 할 애매한상황이 생겨 버렸고 차라리 저 혼자 막내역할을 할 때보다 더 신경쓰이는 이상야릇한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이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처신해야 좋을지 모르겠고, 아니면 정말 일을 5:5로 나누는게 맞는 것인지 뭐가 좋은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저에게 감정이 좋지 않은 과장님이 아침에 갑자기 저를 혼내면서 막내가 하는거 똑같이 해야지 너는 왜 가만히 있냐고 뭐라 하더군요.당연히 저는 가만히 있지도 않은 억울한 상황이였죠.막내가 있는 자리에서 과장님이 그 얘기를 함으로 인해, 저희 사무실은 그냥 막내 2명이 생긴 꼴이 되어 버렸습니다. 저 혼자가 아닌 다같이 있는 자리에서 그 소리를 함으로써 서로 5:5로 일을 나눠야 할 애매한 상황이 되어 버린거죠.
물론, 그 자리에서 제가 과장님에게 이야기를 꺼내봤자 괜히 감정건드려 좋을게 없겠다싶어6시에 막내가 퇴근한이후 과장님에게 물어봤습니다. 과장님이 그렇게 다같이 있는자리에서 이야기한건 공표한것과 같은건데 그렇게 되면 일이 5:5로 나뉘어야 되는것이아니냐고 물어봤더니, 그냥 너는 유두리있게 하면 된다고 5:5라고 생각하는건 막내생각이고 너는 그냥 거드는 시늉이라도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글쎄요, 자기가 감정적으로 뱉은 말에 별 책임감이 느껴지지 않는 답변이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 이후부터 저는 몹시 신경쓰이고 오히려 저 혼자 막내일때보다 더 힘들더군요.내가 나서서 하자니 그렇고, 또 그렇다고 잡무를 분담하자니 그것도 그렇고, 내가 막내한테 일을 부탁하는것도 애매하고, 일을 시키기도 애매하고, 아주 그냥 과장님의 그 한마디로 인해 솔직한 말로 속에 불이 나 죽겠더군요.
더이상 이런 애매한 상황에서는 지내기 싫고, 제가 앞으로 그래도 선임으로써어떻게 처신하고, 행동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내가 막내라고 생각하고 일을 하자니 솔직히 그것도 억울하고 불편하거든요.
제가 앞으로 어떤 생각을 가져야 좋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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