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27살 아줌마에요.중학교때부터 53-55키로 왔다갔다 하면서 살아 왔어요.임신하고 13키로 쪘었는데, 출산하고 일년 후에 자연스럽게 임신 전 몸무게로 돌아왔어요.그런데 몸무게는 같아도 몸 상태는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늘어진 살이 많아지고, 떡대가 아우..이때 운동을 했어야 하는데 여기서 멈추지 않은게 문제네요.원래 잘 먹고 식욕이 왕성했는데, 출산 하고도 임신 때 먹던 것 처럼 먹었어요.아침은 거의 안 먹고, 1시-1시 반 사이에 점심을 폭식하고 거기다가 간식도 점심식사 후에 바로 먹고..배터질 것 같아서 먹기 싫은데도, 그냥 꾸역꾸역 입에 쑤셔 넣었네요.거기다가 한 일년 정도, 학교와 직장 생활 때문에 저녁은 밤 10시에서 12시사이에 먹었어요. 폭식+간식을 그 늦은 시간에. 그러고 한 두시간 안에 잠들고요.
확실하게 몸무게는 모르겠지만,대강 10-15키로 찐 것 같아요. 그럼 지금 키가 160인데 몸무게가 65-70...
자존감도 너무 낮아졌고, 먹을 때 마다 후회하고옷 입기도 싫고.. 그래도 의지가 약해서 다이어트 하자 하자 생각만 두 달째..막상 실천을 안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제 2년 반이면 30살인데20대에 비키니 한 번 못 입어본게 너무 후회되는 거에요아줌마라 입으면 욕 먹을지 모르겠지만..그래도 나도 여잔데 제일 예뻐야 할 20대에뚱뚱하게 살아가는게 후회 스럽고 제 자신이 원망 스럽네요.
장기간을 목표로 계획을 세웠지만,솔직하게 말하자면 지난 일년 동안 찐 10-15키로는 6개월 안에 빼고 싶어요.
너무 엄격하게 계획을 세우면, 작심 삼일이 될까봐간단하게 식습관 고칠 계획과 운동 계획을 세웠는데,다이어트 초보인 저로써는 이게 어떤지 모르겠네요.그래서 다이어트 고수님들께 조언을 구해요.저 자극되게 욕도 좀 해주시고 고쳐야 될 것 조언 해주세요.
우선 식습관 조절:
우선 식단은 건강한 재료/식품 위주로 섭취 할꺼에요.물을 엄청 안 좋아하는 사람이기에 우선 1.5리터로 시작 하는 거에서점점 더 늘릴 거구요.안 먹던 아침을 꼭 8시 정도에점심은 폭식을 안하고 정량으로 1-2시 사이에저녁을 밤 늦게 먹는 대신에, 7시 정도에 프로틴 쉐이크로 대체 할려고 해요.안 먹으면서 다이어트 할려는게 아니라사정상 집에 돌아오는 밤 10시 전에는 저녁을 못 먹으니..과자나 밀가루 종류에 간식을 금하기로도 결심 했어요.요즘 속도 아프기도 하고 변비도 생기고 해서요.
그리고 운동 계획:
일주일에 꼭 다섯 번은 운동 할 계획이고요.근처에 살고 계신 시엄마께 오전에 1시간 반에서 2시간 아이를 봐달라고부탁할려고요.
시험 삼아 해보니 4-5키로 한 시간안에 걷더라고요.그래서 그렇게 한시간 동안 걷고,집에 와서 마일리 사이러스 운동하고 강하나 스트레칭으로 마무리 할려고요.
익숙해지면, 더 많이 걷거나, 더 빨리 걷거나, 뛰는 것도 추가 할 꺼구요.마일리 사이러스 운동만 하는게 아니라 다른 무산소 운동도 바꿔가며 할 계획이에요.
그럼 다이어트 성공 하신 분들 그리고 진행 중이신 분들조언 꼭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