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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박콩 소개해요ㅎㅎ

콩두부 |2015.07.10 08:45
조회 2,089 |추천 11

안녕하세용

반오십 콩두부 언니에요

우리 콩이자랑하려고 요로케 판을 쓰게되었어요ㅎㅎ

콩이를 처음 만나게 된건 18살때엄마집에 놀러갔다가

시장구경하러 가잔 엄마말에 비오는데도 불구하고

우산쓰고 신나게 도착해서는 낑낑소리에 주위를보다가

시장 구석에 박스 두는곳이 있길래 들여다보니까

어떤 할아버지가 "곧죽을껀데 냅둬~~~"하면서

박스를 툭툭 치더라구요 그안엔 정말 금방이라도 죽을거

같던 우리콩이가 눈감고 바들바들 떨고있었어요

순간 너무 화가나서 내가 데려간다고

그랬더니 손을 내밀면서 "삼만원" 이러길래

가지고 있던 현금 다주고 병원부터 데려갔고

정말 그할아버지 말대로 곧죽을까봐 있는힘껏 뛰어서

병원도착하고 나니 그제서야 안심이 되었고

비에젖어있던 콩이를 내어주고는

30분 기다렸을까

파보(90%는 거의 별이될만큼의 무서운 바이러스)라고 하시더라구요

듣고나서는 그잠깐 안고뛰면서 신호등에서서

초록불기다릴때 느껴졌던 체온과 눈맞춘게 정이들어

살려달라고만 했었고 3일뒤에 오란말만 듣고

이틀째가 되던날 병원에서온 전화를 받고선

또 열심히 뛰어서 갔더니 콩이가 살아있었어요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했고

하느님이 내기도를 들어준거 같았고

얼른 빨리 집으로 데려가고 싶은 생각에 퇴원수속 밟고

제가 사는집으로 데려와서 키운지 7년이 지났네요ㅎㅎ

가족들,주위사람들은 항상 얘기해요

나중에 나이들고 아파서 콩이가 죽게되면

니는 따라죽을년이라고ㅎㅎ그만큼 콩이에 대한

집착이 크기도하지만 제가 힘들때 외로울때

곁을 지켜주며 나가기 싫고 꺼려졌던

밖을 함께 나가고 힘이되어준 아이라 너무 특별해요

간식이며 옷이며 제가 다해먹이고 만들어입히며

밖에서만 배변을 하기 때문에 하루 두세번은

꼭 나가고 언니바라기라서 사람이든 동물이든

다물어 뜯으려 들어서 그흔한 애견카페도 못가지만

그냥 다괜찮으니까 지금처럼만 옆에 있어줬음 좋겠네용

사지말고,입양하세요

내 가족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면

끝까지 눈감는 순간까지 옆을 지켜주세요

♡톡이 된다면 전주인에게 버림받은 천사두부이야기도
들려드릴게요♡

끼야아아아아악

뭐야..하는거 같은ㅎㅎㅎㅅㅎ

볼꼬집ㅎㅎㅎㅎ

겨울엔 무장하고 감기안걸리도록!!
뭐..털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삔안꽂으면 전부 장군감으로 보아요..ㅎㅎ

이쁨돋네♡

행복해보여서 너무좋다콩아

표정이너무귀엽ㅎㅎㅎ

ㅎㅎ콩이는 저랑 사진찍는걸 싫어해요ㅠㅠ

수제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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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1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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