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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여상사가 신경쓰입니다

이런호루르... |2015.07.14 22:37
조회 3,462 |추천 2
져는 소규모 IT업체에서 일하는 25세 평범남입니다

요새 퇴근하면 생각나는 여상사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나이는 저보다 9살이나 많아요.
그여상사는 애인도 있으며 같이일하고 있어요.

저도 그 애인이라는 남자를 사수라 생각하며 열심히 배우고 매일 얼굴맞대고 일하고있습니다(근데 제가 본인 애인을 흠모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 아마 저를 증오할지도)

암튼 처음 면접봤을때만 해도 왠 아줌마가 옷만 이쁘게 차려 입은것같아서 주책이구나 싶었는대

이게 같이 일하기 시작하면서 성품과 나이에 맞지않는 귀여움등에 호감을 느끼게 되더라고요...

그 여상사는 주로 컴퓨터 업무만 보지만 일하다보면 이것저것 저에게 부탁하거나 질문하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근데 그때마다 여상사의 말투가 또 신경쓰여 미치겟어요.

말투가 한참 어린 남자후배한테 하는 부탁이 아닌거같아요...

이번에 추가로 인원을 더 뽑았는대 그사람들한테도 천사마냥 대하는 태도를 보고 아 원래 저런사람인갑다 했지만

한 3일지나니 딱 상사와 부하의 대화가 되는거 보고 소름이 돋더라고요...

저한테는 3개월지난 지금도 예전처럼 대하거든요.. 천사마냥...

혹시 나를 남자로 봐주고있는게 아닐까하는 이런 미친생각이 드는겁니다(저진짜미친듯)

물론 저도 9살이나 많은 상사가 여자로 보여서 행동부터 말투 옷까지 신경써서 입고 나가게 되고 생전 뿌리지도 않던 향수까지 뿌리게 됫지만요..

그냥 제가 25년간 모솔로 살다보니 여자보는 눈이 없어져서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있는건지...

솔직히 그여상사 이쁜건 아니고 성품이 좋아 제가 모성애(?) 비슷한거에 혹해서 이러캐 미쳐가고있는거 같은데... 암튼 임자있는 여자한테 그것도 9살이나 많은 -_- 여자한테 호감알 느끼고잇는 저... 정상인가요-_-?

추천수2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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