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글쓰고 내 얼굴에 침뱉는거고
집안망신같아서 글 지웠는데 주말에 일이터져서
또 써보려구요 그때 덧글 달아주시고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번에 문여는소리인가?? 그거 몰랐냐고 하시는 분계셨는데 번호키랑 열쇠키 2개를 사용하는데 번호키가 고장나서 주말지나고 고치려고해서 열쇠키만 잠그고 있었어야 토요일오전쯤 고장났고 제가 토요일 오후에 친정으로 갔고요
같은 아파트에 시누가 사는데
바람난 여자를 데리고 왔냐고 하셔서
그 시부모님의 그 시누입니다 완전히오..
같은 아파트라도 저희집 오실때 전화하고오시거든요
동생혼자사는것도아니고 동생부부집이니까 내 마음대로
못가는곳이다 라면서 자기도 시댁분들 전화하고 오는것도
불편한데 저는 오죽하겠냐고 하시는 분이시고
되도록이면 같은 아파트지만 밖에서 만나자고 하시는 분이세요 ㅜ 늦둥이 낳기 전에는요 그러서 저희 집에
크게 터치안하세요 그래서 이런 사단이 났음까요...
참고로 저번에 올린글은 한달 정도 전일이고
별거에 들어섰었어요 마음 정리도 할겸이요...
시댁은 크게 잘사는 편은 아니고 그냥저냥 사시는 편이에요 그래서 사실 제가 어릴때 사업을 시작해서
또래 나이때보다 돈은 많이 모았어요
지금은 잘살지만 옛날 어릴때 많이 가난햇었어요
아버지와 어머니 결국 자수성가하시고 중학교 들어갈때쯤
많이 나아지시고 지금은 집이나 땅도 좀 있으세요
저는 통장에 모아두는것도 좋아하지만
일찍이 노후대비를 해놨었습니다 여기가 지방의 광역시쪽이라 집값이 좀 싼편인데 아파트 한체 구매했습니다
신축은 아니고 오래된 아파트지만 잘 살고있어요
조금 모자란부분있었는데 유산같은식으로해서 아버지께서 도와주신다고해서 도움 좀 받았구요
그리고 이집은 리모델링도 좀 해야하고
아직은 부모님께 효도도하고 여행도하고 결혼전에는
같이있고십허서 결혼하면 그 집에 들어가겠다고 했었구요
부모님도 동의하셨어요 그때는 남편 만나기전이였어요
그리고 지금 남편과 연애를 하고 남편 나이도있고
자연스럽게 결혼이야기가 나오고 프로포즈받았구요...
집은 제 집있으니 거기서 살고 혼수는 남편이 하겠다고
바로 말나왔고 예단 예물은 양가 부모님들이
크게 하지말자고 하셔서 간단히했어요 그돈으로
비상금이나 미래 아기를 위해 쓰시라고해서
남편돈은 자기 통장따로있고 서로 각자 관리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사단이 났고...애초에 제집이고 일단 당신이
나가라 했습니다...
짐챙서 나가더군요..
그리고 몇 일 가게는 매니져에게 맡기고 좀 쉬었습니다
매니져는 친한동생이여서 이해해주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남편이 이혼하자며 문자가 오네요
일단 더 머리복잡해져서 답을 안했습니다...
전화가 오네요
-문자봤냐
보았다
-이혼하자
일단 나도 마음정리좀 하고싶다
-이혼이 어렵냐
지금 당신이 이혼하자고하면 끝인걸로 보이냐
-그럼 어쩌자는거냐 그 아이는 어떻게 해야하지않으냐
그걸 왜 내가 책임져야하냐 니 둘이 버린일을 내가 니둘 사이까지 관섭해서 이래라저래라 해야돼??
-그래도 내 아이를 가졌다는데 내치기 힘들다
그럼 니가 알아서해라 나는 이혼하더라도
바로는 못해주겠다 내생각은 안하냐
거의 이러고 끝났습니다
그리고 시누형님께서 몇번씩 안그러시는분이
집에 자주오셔서 저만보면 우시고 미안하고 하시네요...
기분풀어주러오시기도하고.. 밥을 잘 못먹고있으니
이거먹고 내동생 죽을도록 패야한다면서...
그리고 들은게 있습니다...
그 여자가 시댁까지 가서 아이낳아줄테니까
결혼시켜 달라면서 시아버님이 먼 놈의 개ㅅㄲ가 짖는다면서... 문 안열어주려고핬는데 남편이 열어줘서 들어왔다고하데요... 그러더니 마음 약한 시어미니
제발돌아가라고 필요없다고 화내셨데요
일생에 자식에게 매는 물론이고 화안내보신분이
그 이야기듣고 바로 다음날 제 번호는 어떻개 알았는지
그 여자한테 전화와서는
밖에서 애 만들었는데 창피하지도 않냐면서
나같으면 이혼해주고 만다느니 어쩐다느니...
그래서 이러면안되지만
집에서는 이러는가 다니거아세요?라고 했네요...
녹음도 해놨구요
속풀이할곳도없고 그 친한동생에게 말했습니다...
친한동생이 고등학교 후배온데 10년넘게 연을 쌓고있고
고민하다 말했는데 같이 화내주고 그래서
좀 가벼워졌어요 아직 그여자에 대해서 잘모르고 어떱게 할지 모르겠다고하니까 심부름센터?? 같은 곳에 가보면 안되냐고 하더군요 저도 우연히 광고까지 하는걸 봤었는데 효과있나하고 찾아가봤습니다 신상은 물론이고 과거까지 다 찾아준다고하길래
금액은 상관없고 집주소라도 찾아달라고했습니다
이건 셋이서 끝낼일이 아닌걱ㅌ아서 그 애 집에 가기로했습니다 저도 그렇게 착한심성은 아니기도하고 사업하는 사람이기때문에 말못하고 그러진않거든요....
간단한거라그런지 금방 연락이와서
시누형님이 거짓말하고 아기 시댁에맡기고
둘이서 갔습니다...아직 저희집은 모르는 상태였구요
문앞에서 너무 떨리더라구요...
초인종 누르니 그여자가 나오더라구요 저보고 놀랐느티
눈이 동그래져서 나가서 이야기하자며 끌고가려더군요
차마 지가한짓은 부모님께만은 창피한가봅니다 허허
시누가 밀치고 집으로 들어가서 부모님
ㅇㅇ이 부모님 계시냐고 두분다 계시더라구요
들어가서 말씀드렸습니다
ㅇㅇㅇ이라는 사람 아시냐고했다니
안다고 우리딸이 만나고있는사람이라며...
나는 그사람의 아내이다 라고 하니
놀라시더군요
생각하시는것처럼 댁의 따님이 남의 남편 꼬셔서
불륜녀됬다 그리고 지금 내 남편의 아이도 가졌다
아버지 되는 분이 그 여자 뺨을...
어머니는 딱히 말리지않으시고... 아버지는 계속 때리고
집안망신이다 어디서 그딴 짓을 하냐..
그 년은 잘못해다면서 봐달라고 그사람 사랑한다고
자기 임산부라며.... 그럼 더 맞아야한다며...
저번에 저희집에서 맞을때랑은 달랐습니다 무서웠네요...;;하 하;;
어머니는 자기가 죄송하다며 빌고... 그여자가 저오고
바로 남편한테 연락했는지 가려고하는데 왔더라구요...
그냥 무시하고 나왔습니다 시누형님은...아무리 동생이지만 저보고 그냥가자며 떠미셨네요..
그리고 저번 토요일에 형님께서 전화와서
그년 .. 유산했다네요 하하...유산이 쉽게되나봐요...
아직 아이 가져본적이없어서...
저희 간후로 남편놈 그 애 아버지한테 또 맞고
그년도 계속 맞고 욕먹고 스트레스받아시는지 밤에 하혈했다고 그리고나서 남편놈 화나서 시댁가서 엎었다네요
다들 이럴거냐면서 자기편없다고 전에는 아니라고 싹싹빌더니 뭐놈의 똥개짓거린지
그리고나서 그여자랑 남편 상대로 소송할 생각있었는데
친정에다 말하니 엄마는 울고 아버지는 그놈어딧냐며 나가시려고하고...겨우 분삭히시고
아버지 변호사친구 분이 제일 좋은 전문변호사 소개해주신다고 준비중입니다...
제 일이고 다 때려치우고 아이가지고 살걸그랬나봐요...
밖에 일 하면서 집안일 하면 내조잘하는줄알았어요
저도 아이좋아하긴하지만 계획가지고 가지고싶어서 미뤘는데 금전적인거보다는 아직 여자로써의 삶을 살고싶었던 제 욕심으로 일어난 일같아서 죄책감도있네요
옛날 아내의 유혹에서 애리가 했던 말처럼
남편을 지키지못한 아내도 잘못이라는 대사가 떠올라서 한참을 울었네요... 전 글에서 욕도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