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20대 중반에 흔남과 훈남사이를 달리는 남자야.
내가 잘하고 있나 몰라서 한번 물어볼려고 글을 쓰게됬네ㅋㅋ
그럼 썰을 풀게 잘 봐주고 도와주면 고마울꺼야ㅋㅋ
내가 평소에 관심 있던 여자가 있었는데 일때문에 알게 됬고,
또 일때문에 걔는 내 전화번호를 알고 나는 그로인해 카톡만 아는 상태였어.
근무시간 달라 이야기할 틈도 별로 없었지.
그러다 내가 일을 그만 두게 된거야. 더 이상 볼 일이 없어진거지.
나는 너무 아쉬운 마음에 카톡으로 연락을 하게됬고 선뜻 밥을 먹는 약속까지 잡게됬어.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약속날이 왔지.
둘 다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아서 바로 술을 먹으러 가게 됬어.
이런 저런 얘길하며 친해질 시간을 가지게됬어.
얘길 나누다 보니 그 여자는 내가 관심이 있을만큼 이쁘기에 번호도 많은사람이 물어 보는데,
나에게 번호를 준건 특혜라는식으로 얘길 하더라고ㅋㅋ(약속장소에 만날때 전화가 내게옴)
게다가 1차 술값을 계산을 먼저 해놨더라?
그리고 얘기하면서 내가 알게 된건 얜, 주위 남자도 많고 남자를 다룰 줄 안다는거였어.
그 후 우린 2차를 가게됬지.(술집이야 ㅋㅋ)
거기서 나는 뭔가 초조한 맘에 내가 호감이 있다고 말을 했어.
그런데 얘 반응이 반 정색을 하더라고, 꼭 연애를 목적으로 만나야겠냐는 뉘앙스였어 내가 느끼기엔.
아직 모르는거 아니냐, 좀 더 있어봐야 되지 않겠냐, 꼭 연애를 해야되냐 그냥 만나는걸로도
되지 않느냐 아는 오빠동생은 어떠냐 라는식이었어.
나는 술도 먹은상태에서 멘붕과 함께 짓푸라기라도 잡을려고 이야기를 해나갔지.
그래도 결국 다음 약속까지 잡아냈어.
집에 돌아오니, 머리속이 너무 복잡하고 모르겠더라고. 그래서 이렇게 물어보게됬어.
난 잘하고 있는거야?
궁금점.1. 번호를 잘 안알려주는데 넌 특별히 알려준다라고 말하는건 무슨 심리야?2. 여기서 더 좋게, 연애할 방향으로 나아 갈 수 있을까?3. 그럴려면 난 어떻게 해야 좋을까?
ps. 난 그저 어장속 물고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