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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뚝뚝한엄마 차별당하는나

셋셋 |2015.07.20 01:05
조회 587 |추천 2
안녕하세요 저는 둘째딸이이에요
위로는 언니가있구요
올해서른 이에요

어디가서말해봤자 속도안풀리고 오늘 너무속상한일에
글한번남겨봅니다

저희엄마가 저랑언니랑차별해요
밑으론남동생있어요 물론 남동생에게무한사랑줬고
저도남동생을 참 좋아 해서 신경안쓰여요 동생도 저를좋아하고 뭣보다 순해서 ..
문제는 언니에요 언니는 가만보면 부모님사랑을 받으려는 성향이있는거같아요 부모님 앞에만가면 괜잖히잘해요 저한테는 말투 부터달라짐
좀여우같아요 저는 그런거엔 젠병인편이에요 생각하는데로행동하고 말하고 단순한편입니다 .
이십대때 저는 취업이 늦었어요 상대적으로 검소하고 알뜰한언니는 일찍 회사를다녔고 엄마에게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고 알뜰살뜰 엄마를챙겼어요 저는 나중에 효도해야지하는데 잘안되더라구요 그렇다보니 요즘 그게잘못이였구나싶은데 아직도 자리안잡혀서 지금 챙기려해도 이미 상대적으로 언니랑 비교가 많이되죠

그러다보니 엄마가 저랑언니랑비교하고 제가 자리 못잡고있을때 취준생때 저를 엄청 구박했어요 엄청까지라기보다 명절이나 보너스 언니가 받는날엔 한마디씩하시는거죠 그리고 취업안하니 이런바가지 긁으시구요 그래서 제가 그때 마음의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서러웠어요 저도 자존심쎄서 챙겨드리고 싶은데 아직 때가아니란생각에 서러웠습니다
그리고 언니는 엄마를 잘 맞춰드려요 엄마가하는건 무조건 좋다 맛있다 이렇게요
그런데 저는 맘에 없는 말 잘못해서 솔직하게 말하는 편이라
그렇게 미움을 많이 샀네요

그래서 사소한거라도 언니한테 많이 챙겨주고 차별당하는거느끼니까 집이라도 집에잘가고 싶지않고 자꾸 엇나가게되더라구요
사춘기때도 제가 엄마랑 말이 잘안맞으면 엄마랑언니랑 합체해서 저한테 뭐라구하구 그래서 억울하고 속상했던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어요 그땐어려서 억울하게 당하고 넘어갔는데 이제 성인이되니까 그 분했던게 남는거에요
그래서 엄마만보면 엄마가 그때차별했다말하면 펄쩍 펄쩍뛰세요
그런데 지금도 저랑 언니랑 통화횟수차이는 물론이고 확연히 저랑 통화할땐 할말이 그렇게 없으신가봐요
이런 느낌 안 당해보시면 모르실거에요
또 둘째라 그런지 눈치는 엄청 빨라서 그런거 잘 느껴서 더 속상했던적 한두번이 아니였네요
그러다 얼마전 제남자친구데리고 집에갔어요
결혼 전제로 만나는 아직은 결혼전이라 좋은 모습만 보이고싶은마음인데
그때 언니가 집에 와있었거든요
역시나 언니랑 엄마는 속닥속닥 대화도 늘하던데로잘하고 친밀모드 저만은근한 왕따분위기
엄마랑 언니랑비꼬는듯하게 말하고 그러다보니 남친이 집에오면서 저데려다주면서 하는 말이 어머니가 너를별로좋아하지않는거같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뭐라고?했더니 제눈치보면서 아니야 농담야 하더라구요

저도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걸 남친한테들으니 엄청 기분 다운되면서 별로 보여주고싶지않은 모습 보여준거같고 제3자가봐도 그랬구나 싶은게 너무 너무 서운하고 저도 오랜만에 집에가서 기분 좋은건 잠시 몇시간 지나니 또 혼자있는거 같은 기분들었거든요 그래서 일부러 집에 일찍올라왔어요 자존심이 저도쎄요 그러면 또 엄마는 서운해하는거같은데
돌아오는 길에 너무 속이상해서 이때껏 차별당했던 억울한심정들면서 나중에딱 자식된 도리만하고 엄마 보고싶지않은 기분인거죠.. 그순간엔 별생각다들고 옛날 생각 싹 올라오고
사랑받지못하고 큰것같은기분.집에돌아와 엄마에게 잘도착했다는전화도 드리기 싫었는데 엄마에게잘왓다고 하면서 엄마남친이 엄마가 나별로 좋아 하지않는것 같데 하니까 또 펄쩍펄쩍뜀니다 괜히 너놀리려고 그러는거라면서 다른말 합니다.휴.. 생각해보면 어릴적부터 저는 언니랑엄마에게 서운한게 많은데 그녀들은 제가 예민한거랍니다 . 그냥저만 나만아는 철없는애가되는거죠 속상하네요
원래 그런거 알고 저도 따로살면서 신경안쓰려했는데 이제 남친이랑 자주가족들 봐야하고 그럴것같은데 어떻게 제가 행동하는게맞는건지 ..처음 글쓰는거라 어줍잖네요 그래도 조언 부탁드립니다....어떤말두요..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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