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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때문에 속상해서 미치겠습니다.

너무해 |2015.07.21 12:30
조회 886 |추천 3

답답한 마음을 풀곳이 없어서요..

 

우리 애기.. 맞벌이 때문에

100일 후 부터 어린이집 보냈고요...

그래도 제가 재택근무가 많은 편이라

지그 210일인데 다 합쳐 3-40일정도 간것같습니다..

 

그런데 아기가 허벅지가 긁혀오는 날도 있고..

아마 선생님들이 기저귀 갈다가.. 손톱으로 긁혔겠죠..

 

어느날은 아침에 하고간 가잿수건 그대로 오는 날도 있고

데리러갔더니 기저귀가 빵빵해서 터질것 같던 날도 있고...

선생님 향수냄새가 배겨 아기에게 짙은 향수냄새가 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영아반을 꾸린 어린이집에 모빌하나 제대로 된게 없어서 저희 집에 있는거 가져다 줬습니다. 또 아기가 앉는 점보 의자하나 없어서 제가 집에서 쓰는거 매일 가지고 다녔습니다.

점보의자, 모빌 하나에 얼마나 한다고 그걸 구비하지 않는걸까요?

그리고 아기가 가지고 놀수있는데 무슨 80년대 쇠 딸랑이 밖에 없어서 장난감도 한두개씩

꼭 넣어서 보냅니다...

이유식 시작했다고 이제 어떻게 보내야하냐니깐.. 표정 굳어지면서.. 싸주시면 여기서 먹여야죠 줘

귀찮겠죠 물론.. 다른 어린이집은 이유식은 어떻게 시작하고 어떻게 싸서 보내주면 된다. 미리미리 말도 잘해준다는데... 저 눈치 보여서 집에서만 이유식 먹이고 어린이집엔 분유만 보냅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담임선생님은 참 괜찮은 분 같습니다..

 

오늘은.. 아기를 데려다 주러갔더니 우리 아이보다 더 작은 아이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우리 애 이불을 깔고 자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거 우리애꺼다 했더니 잠깐 자는거라고 괜찮답니다.

아니 누가 괜찮다는건지... 진짜 화가 났지만 참고 뒤돌아서는데..

우리 애는 침대에서 재울건데 다른이불이 거기 깔려있답니다.

아니 왜 우리애 이불은 다른애 깔아주고.. 다른애가 자던 이불에 우리 애를 눕힙니까?

그럴꺼면 개인이불은 왜 있는지..

한창 침흘리는 아이들인데... 남의 애가 침흘렸던 이불에 우리 애가 눕는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납니다..

정말 화낼까하다가 참고 뒤돌아섰는데...

참.. 어린이집에 어쩔수없이 보내야하는 엄마맘이.. 정말.. 화도 못내고..

 

제가 어린이집에 가져다 놓은 모빌은.. 그 새로온 어린아이도 보며 놀겠죠?

괜히 심술이나고.. 싫습니다.. 내일 당장 모빌 집으로 가져오고 싶은데

그럼 선생들끼리 궁시렁 궁시렁 하겠죠?;;

 

하 진짜 ㅠㅠㅠㅠ

씨씨티비 빨리 설치해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었음 좋겠어요..

 

 

추천수3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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