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0대중에 끝을 바라보는 28 남자사람이야
자꾸 생각나는 여자가 생겼는데 어떻게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어
이틀전에 헬스장에서 처음 봤는데
난 오래다녔던곳인데 처음왔나봐. 보고 넋이 나갔지..
난 184에 78정도 되 꽃미남스타일은 아니고 걍 비율 괜찮고 얼굴은 좀 모르겠다..ㅋ
못생긴건 아니야 다들 트레이너로 오해할정도 느낌인가바
다들 트레이너인줄알더라고 (카운터 보는 이모한테 들었음)
자랑은 아니야 꽃미남스타일이었으면 더 다가가기 쉬었을지도..편해보이는 외모가 아니라서 거부감 느낄거 같다는 생각들어서 어제는 한마디도 못걸어봤어
남자들은 다 멋있다고 부럽다는말도 자주듣는데 여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닐꺼야
그애는 어려보이거든 김소현 느낌? 대학생같기도하고 혹시 고등학생은 아닐까하는 동안페이스
운동도 남자들 하는 웨이트 다하고 스트레칭 하는데 한번 더 반했지.. 체조선수인줄..유연해서
(혹시나 너무어릴까 하는마음에 더 어려운거같아 )
반했던 그날 그애가 런닝머신으로 가더라
나 사실 런닝머신 안좋아하는데 그애 옆자리 비었길래 나도 런닝했어 옆에있고싶어서.
근데 올라가서 티비 채널 돌릴려고 모니터 누르고있는데 그애가 리모컨을 주더라고..
떨렸지 예상하지못했던일이였으니
받아서 채널 돌리는데 같은 리모컨이다보니 그애 채널도 돌아가버려서 난 당황하고 다시 채널돌려주니 웃었던거같아 이십분 걸었나 계속 긴장되고 설레는느낌 하..
끝났는지 티비 끌려고 모니터 버튼 막 찾길래 내가 리모컨으로 꺼줬어! 고맙다고했을꺼야 아마..
머라했는지 생각도 안나네
가고난 빈자리에 헬스클럽 입장하는 카드가 있었어.. 그애꺼인거같아서 집어들었지.
운동하고있는데 말한번 걸어볼수있어서 카드가 고맙더군
가저다 주니 그 예쁜 미소ㅜㅜ
고맙다면서 웃는데 너무 예쁘더라
근데 카드를 막 뒤집어보면서 막 살펴보고 그러는데
본인 카드가 아닌데 내가 민망해할까봐 자기꺼라고 고맙다고해주는거같은 느낌?
근데 웃어주는데 또한번 반했지............
그리고 걘 집에갔고.
난 하루종일 생각만해 이틀간.
일도 안돼 하하
어떻게 친해지지?
런닝타고있을때 또 옆에가서 런닝할까?
카운터누나한테 말하고 번호 알려주라고하기에도
서로 운동다니기 불편한 상황 올수도있을거같고.
회원 정보니 안알려줄수도있고
직접 물어보자니 부담느낄거같아서
그애한테 궁금한거 있다고 말하고
자꾸 생각나는애가 있는데 그럼 그애 번호를 받아야할까요 아니면 생각만 해야할까요
이렇게 물어볼까?
받아야한다고 하면 너니까 번호주라고 하고 대답못하면 생각만 할까하는데.
어렵네 20대 초인 여자입장에서 최선의방법이 먼지 알려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