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빌딩에서 청소.미화일을 하고 있는 삼십대여성입니다.
출근시간이 5시30분 입니다.
4층과 5층 복도청소 포함해서 남자+여자화장실청소를 마치고 나면 대략적으로 시간이 7시정도가 됩니다.
좀 늦게 끝날때는 7시 10분 15분이고요.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기위해서는 7시 30분까지는 들어가야 밥 먹을 수 있다네요.
(언니들한테 확인된 부분임)
지금까지 그렇게 알고 일 끝나고 나서 식당에 옴
식당 끝날 시간이라서 그런지 식사 하러 오는 사람들은 몇 명 안됩니다.
언니들 몇 분도 일 끝나고 오시는 분들이 몇 명 계시고요.
그 시간에 즉 저하고 비슷한 시간에 아침식사 하러 식당에 들어오시는 (언니)분들도 계시고 저보다 먼저 오셔서 드시고 계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7시40분쯤 소장님한테 문자가 들어왔습니다.
소장실로 갔더니 청소가 제대로 안됐다고 이거저거 지적해대면서 밥 먹는 시간까지 지적해대는거 아니겠습니까?
소장 하는 말이 식당이 7시까지인데 제가 7시 넘어서까지 밥 먹고 있다고 그거까지 태클을 거는 겁니다.
7시 넘어서까지 식당에서 밥 먹고 앉아 있지 말라는.
저는 7시 30분까지인줄 알았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이제는 하다하다 못해 밥 먹는 것까지 지적을 해대며 ㅈ ㄹ 을 해대니 점점 저도 이 사람이 싫어집니다.
소장이 시간을 확인을 해보라고해서 점심때 식당 가서 시간을 확인을 해보니 아니나다를까 잘못 알고 있는건 소장이더군요.
그 시간에 식사하시는 분들이 언니들 몇 명과 청소일 하시는 아저씨도 계시는데 나한테만 이러는 이유가 뭘까요?
금요일까지 나오라고 사람 짤라놓고선 밥 먹는 것조차 못마땅한 모양인가 봅니다.
앞으로 삼일만 더 출근을 하면 되는데 내일부터 식사시간을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중에 있습니다.
내일부터 6시 30분쯤 청소일 하다말다 와서 밥부터 먹고 와서 다시 일을 하는게 좋을지.
이 시간이면 한참 정신없이 청소 하느냐고 바쁜데 하다말다 와서 밥 먹으러 식당을 가야하는건지.
기가 찹니다.
이제 삼일 남았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소장말 무시하고 청소일 끝내고 아침식사를 해야할까요?
저는 시작한 일 다 끝내고 마무리 짓고 아침식사 먹는게 좋치 한참 집중해서 일 하고 있는데 하다말다 손놓고 와서 밥 먹고 싶지는 않습니다.
사람이 싫으니까(내가 탐탁치 않으니까) 밥 먹는 것까지 간섭하는 걸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혹시 내일 이거 가지고 또 말 있으면 있는 그대로 말씀 드릴려고 합니다.
소장님이 시간 잘못 아신거라고 말씀하시대로 시간 다시 봤더니 7:30이고 일 끝나고 나면 7시쯤되는데 일 하다말다 와서 식사부터 하고 와서 하던일 계속 해야되는 거에요?하고 말이라고 꺼내보려고 합니다.
그 시간에 언니들도 식사하러 오시는데 저는 식당을 7시전에 와서 먹어야 하는 건가요? 하고 물어보든지 하려고요.
소장 어떻게 나오는지 궁굼하기도 하고..
소장 성격으로 봐서는 이렇게 말해봤자 ㅈ ㄹ 해댈거 예상은 되지만 어차피 삼일만 더 나오면 더 안볼 사람이고해서 할말은 해야겠지요.
여러분들은 이 상황이 어떻게 받아들여지시나요?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실건지 궁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