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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제 친구차에 모르는 고양이가 탑승했어요.

나비를부탁해 |2015.07.29 08:58
조회 17,781 |추천 52
후기
오늘 정신없이 출근길에 글을 올렸는데 다행히
분양이 되었습니다ㅠㅠ!
사실 겨울에 아기고양이 분양으로 올린적이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좋은 분에게 분양했지만 그다음날 새벽 숨이 멎었단 사실을 이번 분양때 알게 되었어요

직접적으로 분양하실분과 만난간 언니가 했는데 언니가 소식을 분양자로 부터 듣고 제가 맘너무 쓸까봐 말을 안했더라구요

이번 분양하면서 아기고양이때보단 실질적으로 분양하시겠단 분들이 많이 없으시다라구요 ㅠㅠ
아마도 냥이가 상처도 있도 어린냥가 아니라 부담스러웠을 것같아요

몇분께 언니가 연락을 해본것 같은데 상처있는 아이라 언니가 많이 걱정이되서 쉽게 결정을 못내리다가 저번 지하실 아기고양이 보낸분께 연락을 취했더니 이미 7마리의 길냥이를 키우고 계시더라구요

저번에 아기고양이 보내면서 바로 안좋게 되어 미안해서 연락못드리겟다며 딴분께 보낼생각했는데 부모님과 함께생황하는 집에 보내고 싶었으나 자취하시는분들이 대부분이라 언니가 책임감 경제적인면으로 불안해하더니 그분이제일 믿음이가서 염치없이 연락을 취햇다네요 ㅠㅠ..

고양이를 좋아하신 분이라 그런지 성별이나 혈통 성격 개월수릉 묻는 분이 많으셨는데 그분은 사연만 듣곤 자세히 냥이에 묻지않규 데려가셔서 언니가 더 안심하고 보냈다네요 ㅠㅠ..

하루도 안되는 시간동안 언니가 마침휴가라 같이있었는데 낯가림없이 사람만 졸졸 따라다니는 아이라 제대로 그분께 감사하단말도 못하고 눈물바람으로 왓나보더라구요

한번 고양이를 키우다 장염으로 보낸기억이 있어서 동물은 이젠 안키울거라 했는데 우연히 자꾸 고양이들이 눈에 띄게되어 이번에도 마음 조리게 되었는데 다시는 이런 사연있는 고양이들이 없었음 좋겠어요

고양이 혈통이 뭐가중요한가요
끝까지 함께할 가족인데 앞으로는 정말 책임감 없는 사람땜에 이런일이 안생겼음 좋겠어요
비록 짧은 시간이였지만 정이너무많이들어서 다들 사연있던 냥이들이라 보내는 과정도 그렇지만 보낼때 마음이 너무 좋지 않아요 ㅠㅠ
앞으로 또 이렇게 기운빠지고 맘이 안좋아서 다신 못하겠네요 ㅠㅠ
관심가져준 분들께 감사드리고 언니가 분양보내겟다고 했다가 못보낸 분께도 ㅠㅠ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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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기도 성남에 거주하는 25살 여자입니다.

지난번에 누군가가 저희집에 고양이를 버리고 갔다고 글을 올렸었는데요
이번에는 제친구 자동차에 모르는 고양이가 타있더랍니다.

사연인 즉슨, 어제 친구가 차를 몰고 거래처에 들렸다가 회사가는 중에 보니까 차에 거래처 직원의 고양이가 타고 있었더랍니다....
거래처에 전화를 하니 고양이 주인이 어차피 버릴 생각이었으니 그냥 데려가라며 안데려가면 그냥 버릴거라고 그렇게 말했답니다.

고양이 주인이 이미 3번 버리려다가 실패를 했다네요.
혼자살고 외로워서 30만원에 고양이를 분양받았는데 이번에 본가로 들어갈일이 생겼답니다.
본가에서는 고양이를 싫어해서 버리려고 하는거라네요..

얘가 왜 차를 탔는지 저도 정말 모르겠습니다. 저도 들은 얘기라 자세한 정황은 모르겠네요.
이 고양이가 어차피 자기 주인이 버릴걸 알고 있어 스스로 집을 나온게 아닐까 싶어요.

고양이 이름도 모르고 예방접종 유무도 모르겠습니다.
이번년도 1월에 태어난 6개월밖에 안된 고양이에요.
친구는 아예 고양이 키울생각도 없는것 같고 이대로 버리면 죽을것 같아서 일단 저희집에 데리고 왔는데
부모님이 완전 기겁을 하시면서 빨리 내보내라고만 하시네요..

저도 6개월 됐다는 말에 많이 작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일단 사료랑 모래랑 샴푸랑 사서 집에 와서 씻기고 대야에 모래를 부어주니 바로 들어가서 대변을 봤습니다.
아예 모래안에서만 대소변을 본다고 하네요
밥도 잘먹어요

깔끔하고 똑똑한 친구입니다.
종은 터키쉬앙고라??그렇다네요ㅠㅠ 완전 개냥이에요
애교도 많고 귀엽고 이뿌고..
저도 부모님만.좋아하시면 키우고싶은데 그게 안되어서 분양보낼 생각입니다.

주인한테 버림받은 상처를 가지고 있는 고양이를 키우실 의향이 있으면 저에게 연락주세요
werty1108@naver.com

정말 책임감있게 키우실분만 연락주세요
약간의 책임비 받겠습니다ㅠㅜ(사료, 모래, 샴푸, 대야 드리겠습니다)
꼭연락주세요!!
(두번째 사진이 실제 모습과 가장 유사하고 사진에서 보이는 것보다 약간 작아요)











부모님이 싫어하셔서 목에 줄을 묶어놨어요ㅠㅠ 부모님 안계실때는 빼놓고 있습니다.
추천수52
반대수0
베플ㅇㅅㅇ|2015.07.29 13:16
절대 버리거나 하지말아주세요. 사람 손을 많이탄 고양이라 버림받으면 마음의상처도 크고 무엇보다 길거리생활을 오래견디지못하고 죽을가능성이 99프로입니다..ㅠㅠ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네이버나 다음카페에 동물관련카페나 고양이카페같은 곳에들어가시면 고양이를 분양받고자하는 분들이 많이계셔요. 저도 이러한 경로로 길고양이 새끼를 분양보냈거든요!! 특히나 이 고양이는 성묘이지만 그래도 종이있고 사람손을 타서 순하기때문에 입양문의가 많을거같아요!! 꼭 좋은분인지 보신업체사람이 아닌지 확인하시고 분양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더운날 고생많으시네요..ㅠㅠ부디 좋은소식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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