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게뭔상황인지..
이게뭐야요
|2015.08.03 00:14
조회 166 |추천 0
안녕하세요 26살 남자입니다..며칠전에 저희회사 회식이있었어요근데 새로들어온 인턴들도 같이 하는자리였어요돼지껍데기집에서 소주한잔씩하면서 회식을 시작했어요그때까지는 정말 평소와다르지않은 회식자리라고 생각했어요2차는 노래방을갔는데 인원이많다보니까 방을 3개를잡고 나눠서들어갔어요인턴중에 제가 맡은인턴이있었는데 저와같은방에 들어오더라구요제가 1차에서 술을좀많이마셔서 취기가좀올라오는상황이었던지라 이뻐보이기도하고 뭔가 두근두근거리는게 있었어요 근데 전에얘기를했을때는 남자친구가있다고 하더라구요..사실그때는 별로그렇게 관심이크게없었는데 노래방에서 흥이슬슬오르니까노래부르고 신나게놀고있다가 대리님이 들어오셔서 발라드를 부르시는거에요..분위기 다깨지고 완전다 침울해할때 24살 그 인턴이 분위기를 다띄우면서 되게 싸박하게 잘하고그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되게 마음이가더라구요..제옆에앉았었는데 노래부르고 취기가오른건지취해서 저를남자친구로 착각한건지.. 제팔을 가지고 강제로 어깨동무를하게하더라구요..대리님앞에서 갑자기그러니까 제가 어깨동무한거 같잖아요... 눈치보면서 계속가만히있었죠..그러다가 꿈틀꿈틀거리더니 저한테 기대대요..?그리고 어깨동무한손으로 자꾸 자기가슴쪽이랑 배쪽으로 제손을 갖다대는거에요.. 전진짜당황했는데 다른동료들은 신나서 저희는 안중에도없더라구요.. 취해서그런건지 무슨꿍꿍이인지 정말모르겠네요..그리고 다음날에 해장하자고 카톡이와서 콩나물해장국 한그릇하면서 되게여러얘기를 했는데자기는 기억이안난다는식으로 말을하면서 그러는데 제기억엔분명 멀쩡하게 걸어가고 혼자택시잡고 가고 이랬거든요..? 그리고나서 자기는 술먹고나면 달달한거로 해장해야된다그래서베스킨라빈스가서 아이스크림시켰는데 제가차가운걸 잘못먹는다고하니까 자꾸 먹으라고 먹여주고 잘웃어주고 진짜 머리속에서 안떠나가네요.. 이거 제가 고백해야되는상황인가요 ..?아니면 그냥 절진짜 친하게생각해서그런건가요.. 뭐죠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