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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챙기는게 서운한가요?

23살 남자이고 여친은 동갑임다. 사귄지는 이제 1년 좀 넘었구요. 이런데 글 첨 써서 형식은 잘 몰것고 내용만 쓰겠습니다
전 홀어머니에 남동생 1 여동생 2명이 있습니다. 동생들이랑 나이차가 많은 편이고 어릴적부터 아버지가 안계셔서 뭐랄까 가족에대한 책임감이 좀 있었는데요. 여자친군 제가 가족들 챙길때마다 서운하다고 난리치네요. 제가 성격이 무뚝뚝한편이라 어머니께 살갑게 대하는것도 못해서 어머니께서도 평소에 제 생활에 간섭하시는 편이 아닙니다. 그래서 여자친구가 제 가족으로 인해 귀찮게 시달리거나 한적도 없습니다. 제가 생각날때마다 챙겨드리는 편이죠. 전 제가 알바해서 번 돈으로 2주에 한번씩은 고향으로 내려가 가족들과 맛있는것도 놀러가고하는데 여자친구는 이게 서운하다네요. 제가 가족들챙기는거보면 자기는 언제나 뒷전같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여친에개 소홀히하는건 아닙니다. 거의 격일에 한번은 보고 다른 커플과 다름없이 잘해줬슴니다. 자꾸 여기에 대한 불평이 많아지니 저도 슬슬 짜증이나 그저께 뭐가 그렇게 서운하냐고 물어보니 대답이 가관이더군요. "너 가족에게 잘하는거 보면 난 언제나 너에게 두 번째인것 같고 서운하다." 그래서 제가 2주에 한번 내려가서 가족들이랑 보내는게 서운하냐고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이런식으로 주고받다가 언성까지 높였네요. 그러다 여친이 그럼 가족들끼고 평생 살아 이런식으로 말하길레 정말 화가나서 그냥 자취방으로 와버렸습니다. 여친 연락도 다씹고 지금 생각중인데
제가 이상한겁니까? 아니 연애중이면 가족들 다 내팽겨치라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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