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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동안 깨지지 않는 징크스... 이런거 있으신가요?

비연적랑 |2008.09.26 00:29
조회 220 |추천 0
안녕하세요

 눈팅의 황제

 재밌는거만 골라읽는 톡남입니다.

 

 뭐 제글은 별로 재미없을지도 모르겠지만... ^^ㅎ

 

 

 여러분들은 징크스 가지고 계신가요??

 버스기다리다가 자판기에 돈넣으면 꼭 그때 버스온다던지..

 코골이 엄청심한 동생보다 일찍 자려고하면 꼭 걔가 먼저 코곤다던지..

 뭐 여러가지있겠네요. ㅎㅎ

 

 제 징크스는 바로..

 제가 이성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어 잘해보려고 마음을 먹으면

 그여자는 꼭 며칠뒤에 남자친구가 생깁니다..

 진짭니다.... ㅠㅠ

 제가 무슨 남자 만나게해주는 천사(?) 그런 류(?)의 사람..? 뭔말이지 ㅋㅋ

 지금이 21살이니 이 징크스가 깨지지 않은지 3년이 지났네요.. 와우~

 

 시작은 아마 고2 말기정도일 겁니다.

 평고 연락하고 지내던 동창친구와 주말에 만나고 그러면서 호감이 생겼습니다.

 ' 흠! 잘해볼까?? 괜찮은데 ㅎ '

 며칠뒤에 남자친구 생겼더랍니다.. 인사시킵니다 저한테... 꾸벅(_ _)

 

 고3이 되어.. 오빠동생으로 지내던 귀여운 동생이 있었습니다.

 괜찮습니다 애교도 막 떨고 +_+ 저한테 전화도 자주하고..

 ' 귀엽잖아! 잘됄것같은데? 흐흐 '

 며칠뒤에.. 제친구하고 사귑디다...  ' 어 그래?.. 잘됐네.. ;; '

 

 수능을 보고나서!..

 알고 지내던 누나가 수고했다고 밥사줍디다..

 그뒤로 자주 만나면서 ,,,  ' 오우 누난너무예뻐~ 흐흐 이번에야말로!!! '

 네! 예상대로입니다. 멋집니다.. 키도크고 ;;;

 

 연얘경험도 많지않은데 이런 크스까지 왜 생겼을까요... ㅠㅠ

 솔직히 초딩때 이후로 연얘경험이 없습니다... 초딩때도 경력 인정돼나요?? ㅋㅋㅋ

 대학교 와서는 이게 더 심해지더군요

 아무래도 제가 다니던 남고보다 여자도 많고 자유분방하니깐..

 

 그래서 제가 실험을 해봤습니다.

 방금전의 누나를 쭈~욱 짝사랑 했습니다.

 쭈~욱 잘사귑니다... 젠장

 포기하고 이젠 이여자 저여자 다 찝적거렸더니.. 와우

 다들 남자 잘만나네요......;; -_-

 

 몇달전에도 정말 좋아하게 되었던 누나에게 고백하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미니홈피에 남친 사진이 생겼더군요... 따끈따근한 애인입니다..;;

 흑흑...

 

 그뒤로 혼자살려고 그냥 체념하고 있었는데...

 대학교 후배가 눈에 들어옵니다.

 평소에 말많고 생기발랄한 참 상큼한 20살이죠 ㅎㅎ

 늦게까지 남아서 같이 공부도 하구 매일 밥도 같이 먹구, 통화도 자주 하구..

 요즘 같이 있는 시간이 참 많죠

 솔직히 정말 좋아하는데.. 걱정입니다.

 제가 평소에 잘 따르던 형이 있는데 (한잔 걸치면서) 저에게 그 애를 좋아한다고

 고백하려고 준비중이라고...

 

 으앙 ㅠㅠ 어찌해요

 그 형에게 배신때릴 자신은 없습니다... ㅠㅠㅠㅠ

 

 

 이대로... 저는 쭉 혼자가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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