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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가 되어 돌아온 누나

검객 |2015.08.07 22:07
조회 20,532 |추천 203



붙잡혔을 때 소녀는 불과 17세에 불과했다. 이화학당에 다니는 꿈많은 학생이었다. 그러나 헌병들은 소녀를 중죄인처럼 다루었다. 

 

단순히 감옥에만 갇혀 있는 것이었다면견딜만한 일이었을 거다. 그러나 소녀는 경찰들에게 고문을 당한다. 
몸이 찢어지고 피를 토하는 온갖 종류의 고문을 당했다. 소녀는 그러나 굽히지 않았다. 

 

왜 소녀는 이런 취급을 당해야 했나? 그건 소녀가 다음과 같은 말을 했기 때문이다. "대한 독립 만세!"
소녀는 도둑질을 한 것도 아니고,강도짓을 한 것도 아니고, 그 어떤 나쁜 짓을 한 것도 아니었다. 
그저, 그저태극기를 들고 거리에서 "대한 독립 만세!"라고 외친 것 뿐이었다. 

 

일본 경찰들은 그런 소녀를 향해온갖 종류의 폭력과 고문을 가했다. 자기 나라에서 자기 나라가 독립국이라고 말했다는 이유 때문에. 
그런데 그것 뿐이 아니었다. 당시에 독립 운동 혐의로 인해 잡혔던 여성들, 그 여성들에게 일본 경찰들은 수치스런성추행을 하기까지 했다. 
소녀는 그런 일까지도 겪어야 했다. 미성년자 신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소녀가 풀려난 것은 이미 시체가 되고 난 후였다. 소녀의 방광은 파열되고, 소녀의 얼굴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어 있었다. 시신은 차마 볼 수 없을 정도였다고 한다. 
일제는 시신이 그런 상태인 것을 발설하지 않는 조건으로소녀의 시신을 돌려주었다. 소녀의 남동생을 비롯한 가족들은 눈물로 소녀의 시신을 받았다. 

 

소녀의 시신을 본 한 외국인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왜 이렇게 죽였소?"왜 죽였소도 아니고 왜 이렇게 죽였냐고 물었다고 한다. 그만큼 소녀의 시신은 처참한 상태였다. 
소녀는 죽었으나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내 손톱이 빠져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수가 없습니다..."
                   -유관순 열사의 말 中-

 

추천수203
반대수0
베플|2015.08.08 09:15
유관순 열사가 받은 고문은 엄청 많은데 동료 독립운동가앞에서 옷울 벗기고 가슴을 도려내고 손톱을 벗기고 머리가죽을 벗기는 등의 무자비한 고문이 많아 나중에는 병자들이 가는 감옥으로 이관되었음. 옥중에서도 독립운동을 하는 사람이었으며 자신이 나라를 위해 바칠 목숨이 하나뿐이라 슬프다고 함..
베플뽀로로|2015.08.08 07:19
일본이 한 짓 그대로 똑같이 일본이 돌려받을겁니다. 분명히. 어떤 방법으로든. 인간에 탈을 쓰고 그게 할 짓이냐 니네가 그러니까 원숭이새끼들인거야 더러운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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