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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과 그의여사친

판에 써본적이 없기때문에 음슴체로 가겠음

나는20대여자사람임

나에게는 동갑인 2년넘게 사귄 남친이있음. 남친을 땡이라하겠음.

땡은 유머감각있고 귀여운외모에 끼가다분하고 사교성좋은 사람임

차가운외모에 낯가리고 사람을가려사귀는 나와는 정반대임. 그런 정반대인 땡에게 첨엔 많이끌렸음

근데 종종 주체못하는 끼가 거슬릴때가있었음. 예를들어 음식점에가면 서빙하는여자를 한번 웃겨준다거나.

 

여튼본론으로 들어가겠음.

땡에게는 여자사람친구들이있음

땡이주장하는바로는 10년된 고등학교동기. 기숙사생활로인해 매일을 함께했기에 응가누는것도 보여줄수있는 퐈이어에그친구라고함

나도털털한성격의소유자이기에 주위에 남사친들이 많아 땡이 여사친들이 있는건 전혀문제가되지않았음. 단 선을넘지않는다면.

 

땡이 어느날 여사친중 자기가 젤친한 여사친을 소개시켜주고싶다며 나중에 만나게될일이있을테니 만나기전에 깨똑으로 대화해보라고 대화방에초대해놓고 자기는 대화방을나갔음.

이여사친을 여1이라고하겠음.

여1의 플필사진을보니 예뻤음. 경계심이 좀들었지만 쿨내를 풍기기위해 아무렇지않은척 대화하고있었음. 그때가 마침 남사친의 생일이 지난때였음.

근데 본인이 땡생일을 챙겨주지못해 너무미안하다면 필요이상으로 말하는거아니겠음

예를들면 "아 땡이 생일인데 챙겨주지도못하고ㅠㅠ"를 3번정도 반복했음.

슬슬 어이가없기시작함. 여친인 내가 있는데 왜 자기가 내남친을 챙김?

예민한턱에 느낀거일수도있지만 약간 시누이행세를했음. 자세히는 기억이안남.

 

문제는 훗날에 땡이 자리비운사이에 울리는 깨똑 대화창을 열어본순간부터였음.

땡과 여1을포함해 다른여사친두명(여2,여2), 이렇게 총4명의 깨똑방이였음.

대화내용을 본순간 경악을 금치못했음. 몇몇사진들을봤지만 내눈에 보이는건 여1의 단독비키니샷. 여1의 빨간비키니. 잊을수가없음.

땡이 좋아하는 흰피부에 (난까맘) 글래머였음 (난빈약함).

그사진아래 계속돼는 땡의 칭찬세례.

나중에 땡은 여사친셋이서 놀러가서 찍은거 보내준거라고 단체사진도있었다고 주장했지만 내기억엔 충격적인 그빨간비키니밖에 없음.

 

더쇼킹했던건 나중에 땡이랑 땡의 폰사진첩을 같이 넘기면서보고있는데....빨간비키니가 뙇하니 나오는게아니겠음. 순간 땡도 당황했더니 폰을 숨겼음.

너무 넋이나갈만큼 화가났음. 사진첩에있다는건 저장을했다는소린데 그걸 왜저장함?도대체왜???

이성을찾기위해 입장을 바까서 생각을해봤음

내가 남사친들과의 단톡방에 내비키니사진을 올린다면? 아니면 남사친이 나에게 팬티수영복만입고있는 본인사진을보낸다면?

아무리 이성적으로 이해하려고 애를써봐도 나에게는 말도안돼는 시츄에이션이였음.

땡은 그냥 친구들이보내준사진들을 다저장했기때문에 그런거라함. 그치만 깨똑엔 아직 상대방이 보낸사진을 한꺼번에 저장하는 기술이 없지않음? 그말은 즉슨 본인이 하나하나 다저장했다는거아님?

이일로 우린 여러번싸웠고 아직도 간간히 내가 이얘기를 할때면 땡은 과거일은 그만좀얘기하자고 짜증내곤함

 

더열받는건 .땡의 빼북메세지를 볼게된때였음

내생일날 땡이 거의새거인 테블렛을 선물로줌. 본인이 잠시썻는지 땡의 빼북이 로그인된상태였음

궁금해서 들어가봄. 빼메를보게됌.

마침 여1과의 대화가 있는거임.

내용은 이러했음

여1이 여행가자고함. 땡은 알겠다고함. 여1이 일본가자고함. 땡은 알겠다고함.

말이됌??? 여사친이랑 여행을가는게?

나중에 땡말을 들어보니 여1이랑만가는게아니라 여1, 여2, 여3 다같이가자고한거였다함.

첨엔 안믿었음. 여1이랑만대화했으니 여1이랑만 여행가는거라생각함.

그치만 계속돼는 땡의 주장에믿기로함. 그래도빡침.

여기서 또 땡의주장은 그냥 말로만 알았다고한거라함. 너가안됀다하면 당연히안가겠다함.

내가안됀다함. 그래서 결국 뭐안갔음.

 

두번째 인물을꺼내보겠음. 이번엔 여2임

여2의사진은 본적없지만 땡은 이쁘다고 친절하게 설명해줬음.

얼마나이쁘냐면 유명한 연예인소속사에 들어갔다고함.

모든여자가 적인 여자친구로서 이쁜여사친은 덜이쁜여사친보다 더 경계하게돼는거아니겠음?

원래는 나만이쁘다고하는 기특한땡이 자꾸 여2가 예쁘다는말을함

그래서 여기서한번또 얼굴일그러짐.

 

오늘판을쓰겠다고 맘먹은 오늘일을 말해보겠음.

땡이 내사진을 자기 SNS에올림. 그리곤 전화가옴.

"애들이 너이쁘다고 난리났어". 근데 들어보니 그 "애들"이 그여사친들임.

내가 그여사친들을 곱게안봐서 그렇게 다리를놓으려고 너가 괜히 없는 얘기하는거아니냐고 삐딱하게말함

땡은 나의 이런 부정적인생각에 가끔 실망한다고함.

그러곤 여사친들 내일만날건데 페이스톡하자함. 싫으면하지말라함. 그래서 내가싫다함.

한숨쉬면서 알았다고 전화를끊자함.

 

이게우선 모든일의 경과임.

물론 내가삐딱하게구는건 알고있음

그치만 내가보기엔 선을 넘는걸로보임.

내가 안됀다하면 바로안하는 땡이긴하지만 친구들을 너무좋아하는성격이기에 저 세명의 여사친들과 (그외에 더있음) 뗄래야뗄생각이없는사이임

내일 그여사친들을 오랜만에 만난다고함

예민해지지않을수가없음

그여사친들을 만나면 가방도 들어줄거같고 이쁘다고 칭찬해줄거같고 커피음료시키면 자기가 다 갖고와줄거같고 등등 내머리엔 이미 갖가지 상상의 나래가 펼쳐짐

 

나도 물론 남사친들이있지만 대부분 다연락이끊김. 땡과사귀느라 바빠서.

근데 땡은 여전히 친구들을 좋아하고 이여사친들과도 꾸준히 연락하고지냄.

 

오늘 내행동이 본인은 기분나빴나봄. 자기 친구들은 나이쁘다하고 칭찬하고 좋게보는데 왜나는 이모양이지경이냐는 말투임

 

내가잘못됀거임? 내가예민한거임?

나진짜알고싶음

땡이맨날 내가 질투가 너무심하다고 너가이상한거라함

아니 질투심있는건 인정하는데 이건 내기준에서 선을 넘는다고생각함

 

님들어떻게생각하심?

악플도 달게받겠음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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