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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냉장고를 부탁해

요잉침 |2015.08.10 11:28
조회 2,119 |추천 4

남편의 냉장고를 부탁해

요섹남이라고 아시나요?
‘요리 잘하는 섹시한 남자’라고 해서 요즘 먹방이 대세잖아요~
쉐프들이 유명세를 타고 있는 것도 그러한 이유인 듯하고요.

그래서 그런지 평소 주방에는 먹으러만 나오던 남편이
주말에 요리를 해준다며 냉장고를 막 뒤지더니,
잠깐 고민하다가 직화짜장 볶음밥을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얼마 전에 같이 기분 좋은 날인가 방송에서 팽현숙이 직화짜장덮밥 만드는 거 본 적 있는데
아마 그거 생각나서 해주려나 봐요 ㅋㅋ

 

 

저보다 손가락이 얇은 남표니....핏줄만 남자다운

 

 

결국 직화짜장가루에 영혼을 맡기는 애기아빠…^^
그래도 장하네요…^^

 

 

(그만 넣어요…^^)
조금씩 나온다며 투덜거리는 애기 아빠…

 

입구를 저렇게 양쪽으로 자르는 심리는 뭘까요. 그냥 뜯어서 부으면 되지.
이런 거 보는 재미도 쏠쏠 ㅋㅋ 

그래도 막 요리에 대해 전혀 무식하지는 않은 듯. (평소에 좀 해주지)
뚝딱뚝딱 어디서 본 건 많나봐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자마자 폭소한 사진이에요.
나 참… 나이 30 넘게 먹고 아직도 저런 아이 같은 모습 덕분에 제가 삽니다 ㅋㅋ
(사실 남편 자랑 좀 하려고 글 썼어요 ㅋㅋ)


맛은 약간 싱거웠는데 맛있었어요.
만드는 과정을 봤는데 직화짜장가루 넣은 건 말고는 전혀 간을 안 하더라구요.
일부러 안 했는지 몰라서 안 했는지는 모르겠는데..흠..

인덕션에서 볶았는데도 불향이 솔솔 나면서 맛있더라구요.
참기름 조금 넣어서 먹었는데 괜찮았어요 :>

기분 좋네요 ㅋㅋ 왠지 다음 번도 기대하게 되네요 ~ ^ ^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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