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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하다 헤어지면 그것도 이혼인가여?

유끼꼬 |2004.01.09 17:54
조회 2,916 |추천 0

 

하이~ 안녕하세요? 유끼꼬 입니다.

오늘두 어김없이 바쁘게 하루가 저물어 가네요~ 시간두 빠르게 지나가구..

시간이 빠른 만쿰 세월두 빨리 지나가구...

20살이 언제 되나 싶었는데..막상 20대가 시작되구 보니 아직두 대학생 같구만..

어느절에 일더미에 앉아 일속에 파묻혀 파김치가 되는 사회에 쪄들어 사는 20대 중반이네요

유끼꼬 회사는 식당이 있지만 식권을 사야하는 관계루다가...

한푼이라두 아끼겠다는 사명아래..유끼꼬를 포함한 기혼 여성 직원들은 도시락을 싸옵니다.

가끔씩 식당가서 식권내구 사먹기두 하지만.. 그돈이라두 아낀답시구...

출*퇴근길엔 항상 도시락 가방이 들려 있습쬬~!

다른 선생님덜은 다 본인이 싸오지만 유끼꼬는 늘 울 짱구가 싸줍니다..

울 사랑스런(?) 짱구가 요리사다보니... 제 도시락 담당입니다.. 매일 싸주다가두..

가끔씩은 울짱구 바쁘구 그럼 제가 싸기두 하구...그러는데..

음식맛은 귀신같이 알아서들...ㅠ.ㅠ 울짱구가 만든음식이 더 맛있다구 인기짱입니다.

오늘 점심때 점심 먹음서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다가....

보통 여자들은 점심 먹음서두 수다를 떨지요~ 어디 수다 빼면 시체 아니겠슴까?

조용히 먹는 밥은 체한다구... 음식 먹기두 바쁜 입이 연실 쉬지를 않구 떠들어 대지요~!

점심 먹음서 오늘의 화제 꺼리가 바로 결혼관입니다.

우리 선생님 중에서 요번주 일욜날 결혼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올해 24살 되셨는데...결혼을 하신답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결혼 준비 얘기 나옴서...

결혼 얘기가 화제꺼리가 되었지요~~~

그럼서 더 나아가 제가 오늘 충격이랄까?? 그냥 기분이 묘~해지는 얘길 들었슴당...

결혼...결혼과 맞물려 항상 의레 따라다니는 말----------> 이혼~!!!

그렇슴당.. 결혼 만큼이나 요즘은 이혼이 많죠???

한 선생님 말에 의함... 우리나라가 이혼율 세계 3위라면서... 이러다 1위 되겠다구...

요즘은 그래두 사람들 인식이랄까?? 그런 것이 좋아져서 이혼남..이혼녀...

그런것에 관해 예전처럼 무조건 색안경을 끼고 보진 않지 않슴까????

그러나..........

이혼이란 말이 너무나 쉽게 나오고..쉽게 생각하는건 아닌가 생각해봤습니다.

이혼하시는 분덜이야 오죽했음 이혼을 하셨겠습니까 마는....

요즘 인식자체가 결혼해서 살다가 안 맞음 이혼한다는 말이 숩게 나오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전적으로 제 생각이지만요^^

우짰건... 요즘은 이혼남...이혼녀... 게다가 미혼모까지두 요즘은 너그러이(?)

인정을 해주구..인식들이 좋아졌지 않습니까???

근데... 그 인식이 좋아진 것 중에 하나가 동거 입니다..

동거열풍...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물론.....유끼꼬와 울짱구두 포함 되어 있습니다...(*^^*)

오늘 선생님들과 결혼 얘기를 하면서... 이혼율이 많다보니 요즘 동거가 늘어난다는데...

동거를 해보고 결혼하는게 낫냐??? 아님 혼전동거가 나쁘냐???

그런 말두 이케 저케 나오고 그랬슴당...

그러다 제가 충격 맞은 얘기가 바로 이혼입니다..

결혼해서 살다가 이혼하믄 합법적으로 이혼인셈이죠?????

그럼............................

동거하다가 헤어지면 그건 이혼인가여?? 아닌가요??

오늘의 주제가 바로 이거 였습니다... 동거하다가 헤어지면...이혼이냐??

그런데.. 제가 충격적이라는건 제 문제일수도 있겠구나 그런 느낌을 받아서지요^^

휴~~~~~~ 갑자기 멍해지더이다

[아차~ 나두 울짱구랑 헤어지면 이혼인가?? 결혼식은 안했으니..이혼은 아닌가?

그래두 법적으로 부부이거늘...그럼 이혼인가??]

그냥 별 일 아닐수도 있는데 심란하더이다~~

솔직히 그런 생각 해본적두 해보지두 않았지만....

요즘 동거하는 사람들두...그런 사람들을 보는 세상 사람들의 시선두...

다들 인정을 해주는 추세로 가고 있는데...

세상 사람들이 인정의 따스한 눈빛으로 봐줄만큼이라면 그만큼 동거를 하는 사람들이 많을터인데... 동거를 하다가 순탄하게(?) 결혼을 한다면이야 무슨 문제겠냐마는...

그러다 헤어지면... 여자만 손해?? 남자만 손해?? 둘다 손해겠죠???

손해를 따지는게 아니라... 그럼 알게 모르게 이혼남..이혼녀가 많지 않겠슴까??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

님들은 결혼하는..결혼할 사람이...사랑하는 사람이...

나말구 예전에 동거를 했던 경험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갑자기 이런 생각이 덜컥 들더이다...

저야~~ 당근 울짱구 없음 차라리 죽음을 택한다는 신조지만...

갠적으로 유끼꼬는 모순일진 모르지만 제가 남자입장에서 나 전에 다른 남자와 5년~6년 동거했던 경험이 있었다면..과연 그냥 덮고 결혼생활이 잘 될까여????

갠시리 괜한 질문을 던지는건 아닐런지....

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1. 혼전동거? - 할수있다?? 절대 안된다??

2. 동거 하다가 헤어지면 이혼남..이혼녀인가???

3. 결혼할 사람이 나 전에 동거했던 경험이 있다면??? 과연 그냥 덮어줄까?? 용서가 될까??


유끼꼬야 늘 언제나 울짱구와 함께 할꺼라구 생각하지만 ..

오늘은 점심때 이후로 그냥 시무룩 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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