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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하고픈데 솔로인 애들은 다 이유가 있어

순리대로 |2015.08.19 15:03
조회 34,161 |추천 85

말그대로임

친구들 가운데
오랜기간 솔로인데 연애하고싶다 외롭다 징징대는 애들에 대해 간략히 제 생각을 얘기해보고자 해요

여자의 경우

엄첨 외로워함. 주위친구들 다 연애중일 경우 그 외로움은 극에 달함

이 친구의 특징은 남자들 앞에서 저도 모르게 갑질을 한다는 것임. 정말 이해할 수 없지만 말도 안하고 돈도 정말 안냄.
그런데 그게 민폐인 줄을 모른다는 것
어차피 요즘 돈버는거 남자든 여자든 월급쟁이들 다 거기서 거긴데 밥얻어먹고 영화 얻어보고 이러는게 남자한테 부담이 될 거라는 생각 자체를 못하는듯
그리고 본인이 상당히 예쁜줄 암 물론 괜찮긴함
그런데 남자입장에선 말수도 없어서 공감대 형성도 안되고 자기중심적인 성격을 카바 칠 정도로 이쁜건 아님 그냥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적당히 꾸미는 애들 수준


남자의 경우

얘는 내가볼 때 특별히 딸리는건 없음. 그런데 여자한테 사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까지 매력이 있질 않달까
말그대로 보통의 괜찮은 스타일임
옷도 어느정도입고 얼굴도 보통에 체격도 괜찮음
그런데 여자한테 남성적인 어필을 못함
그리고 여자마음을 너무 모르는데 귀찮아서 알려고 하지도 않음 ㅠㅠ
여자한테 민폐끼치고 한눈팔고 그러진않는데
그냥 딱 거기까지임.. 여자마음을 너무 모름
연애하면서 시덥잖은 걸로 싸우거나 다투거나 여자가 삐지는 일은 일상다반사일텐데
그걸 화해하는 법도 모를 뿐더러 자존심상 그대로 냅둠


얼른 생각나는 애들만 적었는데 내주변 솔로들은 남녀불문하고 공통점이 있음

1. 본인이 한발 다가섰다가 상대방 반응이 자기생각과 다르면 미리서 '아 이사람은 내가 별로구나' 라고 속단하고 두발 물러나 버린다는 것 . 상대방은 아무말도 아무행동도 하지않았는데. 심지어 카톡답장이 본인기준에 빨리안오면 그것도 속단해버림

2.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면 별로 서운한 일도 아닌 것을 무조건 날 맘에 안들어해서 저러는 거라고 생각함. 예를 들어 바빠서 약속이 취소된 경우 정말 일생겨서 그럴 확률이 높은데도 그냥 기분나빠하고 마음의 문을 닫아버림

3 기본적으로 본인이 원해서 만들어진 만남의 자리인데도 본인 매력을 발산하고자 하는 자세가 아니라
상대한테 '어디한번 니매력을 나한테 보일테면 보여봐' 이자세임..


즉 몇번의 연애실패와 상처로 인해 철벽을 너무 잘치고 다가갈 생각은 있으나 자존심상 실천하기 싫고 막상 다가오는 사람은 성에 안참.

전국의 수많은 솔로여러분ㅋㅋ
언젠간 다들 짝을 만나겠지만.. 그 때까지 조급해하지말고 주위사람들한테 징징대지말고 기다리든지 아님 눈을 낮추고 좀만 상대를 배려하고 표현을 하고 다가가든지 했으면 좋겠어요

누가됐든 충분히 매력이 있고 각자 개성이 있을텐데 연애에 대해 자존감도 떨어져있는 것 같고 실패가 두려워 시도도 하지않으려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그렇지만 가만있는데 눈에 차는 백마탄왕자나 공주가 나타나주진 않는다는것
기본적인 자기관리가 돼있는 분이라면 거기에 상대를 향한 약간의 배려만 장착해도 여친남친 금방 생길거라거 장담합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감 자신감 자신감!! 그리고 배려 !! 역지사지~!

허접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85
반대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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