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웃으면 졸귀인데 평소에 다닐 때 잘 안 웃고 다녀서 좀 차가워보임
거기다 SNS도 잘 안 하는 듯함
친구 통해서 번호 달래도 폰이 고장나서 안 들고 다닌대
얼굴 볼래도 자격증이다 공부다 너무 바쁜 사람이라서 잘 못 봄
급식실에서 아니면 운 좋은 날엔 복도에서 보는 게 다임
많은 사람들 속에 있어도 이 누나만 잘 보임
형들한테 물어보니까 남친 사겨본 적 없다는 것 같음
그냥 모든 남자들한테 철벽 쩐다는데 어떡하지
처음으로 첫눈에 반한 사람이라서 포기가 잘 안 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