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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 아빠때문에 진짜ㅠㅠㅠ엉엉

글쓰니 |2015.09.05 00:53
조회 109,040 |추천 908
고2야


ㅠㅠ 나 책상에 앉아있었는데

아빠가 방금 방에 들어와서 나한테

내가 맏딸이거든. 맏딸~맏딸~ 하시면서

고마워 계속 이러시는거야. 그래서 뭐지 싶었는데

나도 그냥 "뭐야 왜 그래?ㅋㅋ" 이러면서

(부모님한테 존댓말은 안해~ 친하게 지내서)

응~ 했거든.



그리고 돈 필요해? 이러시는데

솔직히 우리집 잘 못살아. 그래서 용돈이 많은편이 아니

야.

근데 이 말듣는데 정말 울컥하더라ㅠㅠㅠ

최근에 계속 돈 필요하냐고 물어보시는데..



아빠한테 미안한게 아빠 옷하고 바지가 다 낡은거더라

최근에 산거없고ㅠㅜㅜ 아아 아빠 미안해 맛있는게 최고

라는 아빠한테 최고로 맛있는 음식 많이 사드리고 싶어

물론 엄마도!ㅎㅎ


요즘 마음이 약해져서 그런가 눈물이 많다ㅠㅠㅠㅠ



음.. 어떻게 끝내지..ㅎㅎ

엄마아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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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학교갔다오니까 댓글 많이 달렸네..ㅠㅠㅠ 진짜 놀랐


다 그냥 위로 받고싶은마음에 끄적인 글인데..ㅎ


감동이야 읽어주고 댓글도 달아주니 정말 힘이 된다!^0^


그리고 댓글에도 어려운 집이 꽤 있는거 같아.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봤어.


아 그리고 너희도 이ㅃㅓ!ㅎㅎㅎ


응원해줘서 고맙고,


그리고 나처럼 어려운집이 있어도


공부 열심히 악착같이 해서 꼭 효도해드리자!ㅎㅎ


부모님은 우리를 사랑하시잖아



다 힘내고 다 잘될거야♡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정말 고맙고 열심히 할게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길^0^♡♡♡♡








+++++++++++++++


와..진짜 많은 사람들이 봤네.ㅎ

아 그리고 댓글에 착한 소녀 축하해 내가 다른 도움을 줄

순 없지만 응원할게....♡


댓글써준아이들 모두 고마워 하나하나 다 읽었고

감동 백만배다 정말.. 나에겐 진짜 소중한 추억으로 남겠

지ㅎㅎ

착한 여러분도 화이팅!!!
추천수908
반대수6
베플ㅇㅇ|2015.09.05 11:38
이쁘다 예뻐 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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