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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부터 알아오던 친구이야기

후니 |2015.09.12 18:35
조회 78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생입니다 저는 너무 답답해서 제 친구 이야기좀 해볼려고 합니다

(음슴체로 쓰겠음.. 존댓 불편..)

난 고등학생임 그런데 중3때 급격히 친해진 친구가 하나 있음 걔는 중2때 같은반이였지만 왕따였고 친하지도 않았던 상황이였음 그렇게 어찌하다 중2를 마무리하고 중3에 올라갔는데 같은반이 되어있는것임 더군다나 친구들을 더 사귀여서 걔와 나를 포함해 7명이 되었음 그런데 중3때는 7명이다 보니 사람이 많아서 그냥 그럭저럭 지냈음 그리고 고등학교를 왔는데 같은 반이 된거임 처음엔 마냥 좋았음 그냥 무리중 한명이랑 같이 있으니까 왕따에서 모면할 수 있는 안도감? 이랄까? 그런데 얘가 점점 이상하게 보이는거임 뭐 관점 차이라 그럴수도 있지만 난 너무 힘들었음 지금 고1이 거의 마무리 되어가는데 내가 어떻게 참았을까? 라는 생각까지 드는것같음 사건이 꽤 많음 내가 풀어주겠음

 

사건 1) 내가 냥이(그 여자애)와 같은반이 된후 나 초등학교때 왕따시킨 애들이랑 같은 반이 되어서 트라우마로 정신과 치료도 받고 상담도하고 전학도 가고싶다고 냥이한테 이야기함 그랬더니 냥이가 "나는 그게 이해가 안 가 너가 그냥 무시하면 되는거 아냐?" 이런식으로 말을 함 그래서 너무 속이 상해서 그날 집에와서 조카 서럽게 움 그러다가 그 다음날 냥이가 또 "우리 아빠도 너 이해 못하시겠데" 이런 식으로 나에게 말을함 난 조카 그날 집가서 너무 어이가 없었음

 

사건 2) 그 무시하라는 말을 뱉고는 지도 초등학교때 왕따를 시켰던 여자애를 봤음(급식먹으러 줄 서는 길에) 그러고는 나에게 "쟤가 나 왕따 시켰는데" 하면서 나에게 말을 함 나는 좀 어이가 없었음 먼저 무시하라는 애가 누구였더라..? 이런식의 생각을 안겨주게 만드는 말이였음

 

사건 3) 냥이가 나보다 더 친한애가 있음 송이(다른반애임 하지만 중학교는 같이나옴 얘랑 나랑 아는 사이임)와 친함 그런데 급식줄을 서는데 우리가 총 4명이서 밥을 같이먹음 그런데 송이는 4명에 포함이 원래부터 안 들던애임 하지만 2학기 들어서 계속 붙을려고함 어쩔 수 없이 같이먹음 그러면 냥이랑 송이가 이야기하고 나머지2명은 둘이 이야기함 그럼 내가 혼자가 됨 그럼 난 혼자 잠자코 있다가 밥을 먹으면서 말 한마디도 안 하고 너무 서러움 A형이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난 나빼고 서로 이야기 하는거 너무 싫어함 밥을 그렇게 먹어놓고 냥이랑 송이랑 둘이 매점가버리고 다른 2명은 서로 반이 같은 방향이라 가버리고 난 그럼 혼자 쓸쓸히 교실로 올라가게됨

 

사건 4) 이건 내 사건이 아님 중3때 7명중 나랑 초등학교 같이 나온애가 있음 걔의 사건인데 올려봄 나무(나랑 초등학교 같이 나온친구)랑 냥이가 시내에서 논 적이 있었음 그런데 냥이가 나무에게 돈을 빌렸음 7500원정도 그런데 제때 안 주고 냥이가 좀 더 미뤄서 줘야되는 상황이여서 나무가 흔쾌히 허락해줌 그래서 일요일날 나무가 교회를 가서 교회가 00시장을 거치니까 그쪽으로 나와달라고 함 (냥이집이랑20분안으로 걸리는 거리임) 그런데 냥이가 그쪽으로 가면 자기가 더 많이 간다고 00초등학교 앞에서 만나자고함 어쩔 수 없이 나무가 00초등학교 앞으로갔음(00시장에서00초등학교는 약10분거리임) 그래서 거기서 만나서 나무는 버스정류장쪽으로 더 걸어가야됨 한 5분인가? 그래서 결국 나무는 걸어가서 버스를 타고 집에가고 냥이는 그렇게 자기 집에감 웃긴건 냥이가 날짜에 맞춰 재때 돈을 안 주고 자기 이익쪽으로 생각했다는 거임

 

사건 5) 냥이랑 나랑 교실반 애들이 떠든 것 때문에 싸움 급식을 먹을려고 줄을 서있는데 냥이가 "우리반 애들 오늘 너무하지 않냐"  이러길래 내가 "에이 애들이 떠들수도 있지" 그럼 그랬더니 갑자기 "아무리 수업시간인데 떠드는건 좀 너무했지" 이래서 내가 " 떠든 애들을 바로 못잡은 선생탓도 있지" 이리말함 솔직히 애들이 떠든건 ㅇㅈ함 그지만 애들이다보니 난 떠들수도 있다고 생각함 떠든게 너무하면 지도 딴 수업시간에 떠들지나 말든가; 무튼 그러다가 논리적으로 걔가 덤빔 그래서 나도 논리적으로 말함 그러다가 좀 싸워서 내가 이상태로 쟤랑 밥먹으면 체할것 같아서 그냥 나옴 그래서 교실에서 혼자 앉아서 폰질함 근데 더 웃긴건 그날 아마 나랑 같이 시내 가기로 한 날이였음 그런데 갑자기 지 혼자 아까 말했던 송이랑 시내감; 나한텐 한마디 말도 없잌ㅋㅋㅋㅋㅋ 나는 뭔 경우임? 그래서 그날 저녁에 내가 먼저 용기내에 톡을 길게 보냈더니(난 협상하자는 말투임 내가 이만큼 양보할테니 너도 이만큼은 들어줘야 되지 않겠냐 그런식임) 걔가 놀다가 한 1시간 반? 정도 지나고 톡을 보냄(보냈을때 바로 읽었음 그니까 쟤는 읽씹을 한거지) 난 그 톡을 받고 서러워서 남친과 통화중이였는데 그 자리에서 울어버림 그 톡내용이 넌 그렇게 생각했겠지 근데 난 이거야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도 없이 끝까지 자기 주장을 내세움 난 무슨 토론하는줄 앎 진짜 핵빡치고 이런것도 친구라고 같이 웃고 떠들고 그랬던거 생각하니까 소름이 막 돋음 그래서 난 그것때매 전학도 생각했었고 진짜 심하게는 이러니까 중학교 내내 찐따였지 하는 안 좋은 생각 까지 들었음

 

사건 6) 이건 최근임 내 생일이 있었음 근데 슬이(얘는 중1때 친구인데 계속 친구임 중3때는 다른반 얘였음 지금은 다른 고등학교임)랑 나무랑 나랑 이렇게 헌혈하러 가기로 했음 그런데 냥이가 학교 끝나고 내 전화를 받더니 지도 끼겠다고 하는거임 난 솔직히 냥이 안 좋아함 이런저런 일도 겪었으니까 그래서 내가 장난식으로 "넌 왜 꼽사리냐"이렇게 이야기함 그러다가 4명이서 헌혈 퇴짜맞고 시내를 돌아다니는데 냥이가 나무랑 이야기하는데 계속 나한테만 공격적인 말투로 뭐라고 하는거임 나는 짜증남 생일인데 굳이 저래까지 해야되나 그래서 그냥 참음 그리고 그 다음날 내가 수업시간에 핸폰을 하다가 뺏김 그런데 선생님한테 말대꾸했다고 엄청 혼남 그리고 난 울음 근데 냥이가 내 볼을 만지려고함(난 내볼 만지는거 싫어함 특히 얼굴 왜냐면 내 피부가 민감해서 더러운 손으로 만지면 뾰루지가 나기때문에 싫어함) 그래서 툭 쳐냄 그랬더니 지 혼자 삐져서 교실로감 난 그 다음날 미안하다고 말을 하려했음 그랬더니 지가 안 다가오는거임 점심시간까지 두고봄 그랬더니 송이랑 밥을 쳐먹으러 가는거임; 그래서 결국 내가 따로 불러내서 이야기함 그랬더니 손으로 친건 내가 미안하다고 사과함 그리고 내가 냥이보고 말투가 좀 나한테는 공격하듯 이야기한다고함 그럤더니 너도 마찬가지야 그럼 그래서 난 좀 충격받음 쟤가 저딴식으로 나올지 몰랐음 적어도 미안하다고는 해야되는게 맞는거 같았음 그러다가 걔가 그럼 어제 너 선생님한테 대드는것보고 정떨어졌다고; 그래서 아 얘는 아니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는거임 근데 나도 떨어진지는 오래임 그리고 지가뭔데 날 평가함? 그래서 그냥 핵빡침 겨우겨우 참아내고 마무리를 지음

 

이것보다 사건이 더 많지만 여기까지 쓰겠음 생각이 안 나는것도 있고 가물가물 한것도 있고 근데 난 솔직히 쟤때문에 전학문제도 정신과 치료도 많이 생각해봄 진짜로 어떻게 지 친구한테 저래 말을 할 수가 있나 생각이 들정도임 그리고 하는 말마다 너무 공격적임 그래서 지금 전학을 많이 생각하고 있음 너무 마음이 아픔 쟤랑 같은고 오지말껄 하는 생각이랑 사건6터지고나서 쟤를 진짜 죽여버릴까 생각도 했었음 진짜 생매장 시킬까? 라는 생각도 많이 하고 참고참아서 여기까지 오게됨 진짜로 전학가면 쟤한테 이래 말해주고싶음 니가 나 전학가게 만들었다고 사실 너때문에 전학가는거라고 너랑 친구된거 너무 후회한다고 너 저런식으로 친구한테 대하다가 나중엔 친구 없어질꺼라고 그렇게 이야기 하고싶음 그리고 나 쟤때문에 수학여행 안 감 너무 싫어서 같은 방에서 자는것마저 그렇게 한다면 난 자살하고싶음 그리고 나 정신과치료받을때 조울증이랑 우울증 너무 심하게 와서 약도 먹고 심지어 학교 빼고 병원도감 그리고 사건6터진날 너무 힘들어서 자해도함 그날 너무 심하게 울었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너무 풀데가 없어서 여깃다가 처음으로 글을 쓰네요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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