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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신뢰 다시..(결혼/시집/친정) 에 글 못올려 여기에 써봄 읽기 바래봅니다.

최영규 |2015.09.16 02:20
조회 395 |추천 0

음.. 읽어보기를 간절히 소망해보고 여기다가 답글을 전해봅니다.

아이디는 누군지 모르겠지만... 진심이 다아보기를.

 

음.. 저와 비슷한 이야기가 올라와 있기에.. 그리고 저는 그 남자의 입장이기에 글 적어볼게요.
우선 저도 비슷합니다. 제가 의심이 워낙 많죠. 불않고 초조하고 그리고 여자친구가 빼앗길까봐 (다른남자에게) 훌쩍 떠나갈까봐 하는 마음으로 항상 의심을했죠. 그러다가 사는 지역에 있는 원나잇 카페도 가입해서 혹시 여친이 가입해 있나 하는 심정에 이런저런 것도 찾아보고 글도올려서 낚시질도해보고, 여친은 많이 울더라고요. 그러다 결국 여친이 이런사실을 알게되었죠. 믿음이 깨졌지만 헌신적으로 제가 하는 그런 모습을 보고 여친이 믿어주었죠. 그런데 사건은 이 후 부터였습니다. 실재로 여친의 마음을 몰랐던 저는 어쩔때 보면 항상 투덜거리며 화를 내는모습을 그때 이런 실수로 인하여 생긴 잘못을 미래에 와서도 자꾸 그러는건지 생각은 못하고 그저 여자친구는 날 사랑하지 않는 구나 라는 생각을 하기시작한거죠. (보통 정상적인 사람은 이리 생각안합니다.)
저도 지치고 여자친구도 지쳤겠죠. 그러나 여친은 많이 노력했을거라 생각합니다. 님의 글을 읽고 많이 공감을 합니다. 항상 표현하고 너랑 결혼할거다 사랑한다 라고4년 4개월동안 빠짐없이 표현하고  말하지만 여친은 단한번 저에게 이런소리를 하지 않았다는 마음에 버림받는건 아닌건지 하는 공허함과 외로움이 물밀듯 밀려와 결국 해서는 안될 바람? 은아니지만 아프리카 티비를 보며 사이버상에 있는 사람들과 어울렸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팬도 됬겠죠? 어느날 이 사실을 안 여친은 저에게 의심을 품고 물어보기시작했어요. 두려웠죠 헤어짐당할까봐.. 항상 버림당할 까 라는 불안감에 휩쓸려 결국 해서는 안될 선을 넘었죠. 회사형들에게 상담 후 인정하는 순간 바람이 되어버린다라는 말에 그만 증거조작까지 해가며 거짓말을 쳤죠. 여자친구는 그걸 알았지만 눈감고 저에게 솔직히 말해보라고했으나.. 저는 끝까지 거짓말을 해 버렸죠. 결국 여친은 저에게 모든말을 폭로하고 헤어짐을 결심해더라고요.
저는 그 이후 여친을 붙잡으려고 머리도 밀고 여친 부모님께 무릎꿇고 빌기도해보고
죽으려고 수면재도 먹고 쓸어져도 보고, 이벤트를 해서 마음을 풀어주려고도 해보고
정말 진심을 다하여 일기를 써서 진심을 전해 보기도 했고, 교회에가서 기도도 드려보았으나 마음이 풀리지 않더라고요.
세월이 흘러 이젠 5개월이 되었네요. 지금도 전 깨진 신뢰를붙이기 위해 발버둥 쳐보지만 님의 글을 읽고 비로소 여친과 님의 마음에 너무나 많은걸 느끼고 공감하고 갑니다.
이런 저같이 볼품없고 미천하고 쓰레기같은 남자의 입장에서 제가 잠깐 이야기해도될까요?
1. 우선먼저 님의 아픔을 치유하는데 전념하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사랑하고 그 남자와 다시 잘 되시길 소망하며 정말 사랑한다면... 우선 님부터 챙겼으면 좋겠어요. 저 또한 제 여친에게 이런마음이니까요....
2. 사실 전 다 해볼거 다해봤어요. 상담치료도 해보고, 연애 심리상담도 해보고, 재회업체에 의뢰도 해보고요. 돈이 중요한게 아니었거덩요. 저에게는 돈 천만원보다 여자친구가 소중했으니까요..  그러면서 점점 제 자신이 많은것들을 잘못생각해왔고 과거 부모님 이혼과 상처로 인한 형의 비뚤어진 (카사노바기질)을 항상 보고자란 저에게 의심이란게 파생됬다는 것을 느꼈어요. 실로 상담치료를 해가며 그렇게 나왔고요. 사람은 환경을 탓 할수는 없겠지만 많은 작용이 있다 라는 것을 깨달았죠. 그 후 저는 교회를 다니며 제 자신을 다스리는 법을 터득하고, 게임과의 시간을 조금 멀리하며, 제 자신의 옛날모습으로 돌아갔어요. 그림도그리고 피아노도치고 대기업 생산직 회사다니면서 지금은 운동도 열심히해서 제 자신의 변화를 가지고있어요. 또한 틈만나면 뜀박질도하고 산도가고 자연과 대화도 나눠보고, 제 자신의 정신적인 건강이 돌아왔죠. 남자분도 저처럼 정말 재회가 그립고 질문자 님을 사랑한다면 이런 환경탓 보단 자신의 변화를 시도해봐야하지 않을까요? 사실 저도.. 여자친구에게 헤어지고나서도 내 아픔좀 이해해달라며 울고불고 했죠... 반성 많이하고있습니다.
3. 자신이 변하기를 추구했다면.. 여자분에게 어떤식으로 다가갈지를 생각해봐야 할 때 인듯합니다. 5개월동안 저도 많이 지쳤어요. 난 이렇게 변해가고있는데.. 여자친구는 왜 날 안받아주는건지..결국 6개월까지인 10월11일날까지 기다려보고 안오면 놔줘야하는건 아닌가 라는 생각에 편지를 보냈죠. 그러나.. 님 글을 읽고 이것 또한 이기적이라는 것을 느꼈어요. 그녀의 행복을 빌어주는것이 맞는게 아닌지 라는생각이 들면서도 저는 지쳐야 할 자격이 현제 없다 라는것을 알았죠... 믿음을 심어줘도 현찬을 판국에.. 그러나 믿음을 심어주려고 찾아가거나, 다시 제회를 바라는것 또한 제 이기적인 마음이라는 것을 잘 알지만... 그 여자 정말 사랑하거덩요... 사랑한다면 이런 행동 또한 하지말아야지 라고 말한다면 할말이 없지만요.;; 그래도 이런 간절함이 라는게 남아있습니다..
남자분이 어떻게 행동하는지가 아주 중요한부분같아요. 그러나 지금도 그분은 변화가 없는거같아요. 좀 시간을 두고 변화를 이끌어주는것이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님이 놓치고 싶지않을 정도로 정말 사랑한다면 말이죠.
그 남자분도 마찬가지일겁니다. 님을 놓치기 싫을정도로 님을 사랑한다면.. 저처럼 발버둥 칠겁니다. 이건 정말 제 솔직한 100퍼센트의 마음으로 쓴 글이니 믿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4. 음.. 이런말씀 드리기 너무 송구스럽습니다만, 지금 현제는 질문자 분도, 그리고 남자친구분도 마음이 너무 아픈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저도 사실 여자친구와 제회가 된다면 둘이 치유 프로그램으로라도 진행해서 더욱 사이가 돈독해지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한번 같이 심리 치료를 해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절때 정신병자로 생각하는 게 아닙니다.) 마음의 병은 사람의 삶을 악하게 만듭니다. 정말 절실하다면 한번 둘이 상의하여 가보는 것을 권합니다. 정말 좋아질 거라 저는 생각합니다.
5. 마지막으로 연애는 일방과실이라는 것은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각자 입장차이와 환경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죠. 예를들어 살인집단에 들어가 있는 아이는 처음에 그것을 무서워 하나 그 환경에 익숙함과 세뇌교육은 자신의 자아를 물들이기 마련이라 생각합니다. 그 사람이 살인을 해서 옥살이를 시킨다면 그사람이 과연 바뀌어올까요? 오히려 더 증오심을 키워 "왜? 살인은 정당한거 아니었어? 근대 왜 나에게 이런 벌을 내려?"
라고 생각할 겁니다. (이또한 너무 과장된 극단적인 상화이므로 ... 대략 이런거라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분명 남자친구 생각에는 머야 왜 이런 가벼운 해동을 이해못해? 또는 이미 지난일이잖아 근데 왜그래 라며 질문자니믈 다독이지 못하는 것을 봐선 아직도 자신이 뭘 잘못한지를 모르는게 아닐까요? 그렇기에 모든 연애사는 쌍방과실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물론 이 과실도 90대 10 이런식으로 나오겠죠 ㅎㅎ 님을 잘못있다라고 질책하는게아닙니다.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그렇다는 생각에 이렇게 적어봅니다.
서로의 노력없이는 극복이 되지 못하는 만남이라 생각하지만 세상에 사람이 못할일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ㅎㅎ 그러니 서로 밝은것만보고 오로지 노력하여 극복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도 재회를 간절히 꿈꾸는 사람이니까요....(욕심쟁이)
깨진 그릇 아무리 붙인다 한들 또깨진다 일지! 아니면 비온뒤 땅은 더 땅땅하게 굳어진다 인지는 두분이 어느정도의 노력을 하기 나름이 아닐까요?
너무 길게 답해서 죄송하고요.. 미천한 저의 글으 읽어주시느라 다들 고생많으셨어요.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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