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첨으로 시부모님께서 내일 저희집에 오십니다.
오래 계시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점심 식사는 차려드려야할 것 같은데요.
어떤 메뉴가 좋을까요?
참고로 지난 1월 2일이 시엄마 생신이어서 그때 제가 음식을 준비했었더랬습니다.
갈비찜, 나물 세가지, 호박전, 버섯전, 미역국...
내일 준비하는 식사는 생신 때 차려드린 거랑 다른 메뉴로...
괜찮은 거 없을까요?
도저히 아이디어가 없네욤.
제가 할 줄 아는 메뉴 밑천이 다 드러나서...
그렇다고 평소 때 우리 부부 먹는 것처럼 쏘세지에 계란말이... 김자반..
그런 기본적인(?) 밑반찬만으로 상을 볼 수도 없공...
국은 쇠고기 무국을 끓일까 합니다. 아니면 해물탕을 할까요? (그럼 국이 필요없겠지욤)
만약 쇠고기 무국을 끓인다면 메인 메뉴를 뭘로 할까요?
글구 또 만약 해물탕을 한다면 곁들인만한 밑반찬은 뭐가 좋을까요?
아니면... 제 머리의 한계를 벗어나는 다른 좋은 메뉴가 있을까요????
먹는 거 가지고 고민하는 거 정말로 머리 아풉니다.
미리 말씀이라도 주시지.. 좀 전에 전화와서는 내일 오신다네여.
오늘 님들의 조언을 받아 부랴부랴 장보러 가야겠습니다.
청소도 해야하는뎅...
신혼집인데, 자세히 보면 꼭 10년은 산 것 같습니다. ㅋㅋㅋ
아아아아~~~ 대체 어떤 음식을 준비한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