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은 처음인 10대 여자에요!
제가 동생이랑 3살 차이가 나는데 동생이 좀 싸이코기질이 있는 것 같아요..ㅜㅜ
저번에 한 번은 할머니댁에 놀러갔는데 동생이 자세가 안 좋길래 자세 좀 똑바로 하라고 잔소리를 했습니다.
근데 자세 잡는가 싶더니 제 말을 씹더라구요.
그래서 동생이 읽고 있는 책을 풍선으로 막 가리면서 말을 걸었습니다.
"자세 좀 똑바로 하라고" 등등
한참을 씹다가 갑자기 자기도 빡쳤는지 그 풍선 바람넣는거 있잖아요
그걸로 막 팔을 때리는 겁니다.
순간 너무 당황해서 말이 안 나왔는데 그거를 손으로 잡고
(남자애 힘 있잖아요? 동생이 남자입니다.)
딱 뭐라고 했죠. 지도 화났나 보더라구요.
또 씹는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는 진짜 안되겠다 싶어서 뭐라 했는데
지가 읽고있던 책 잡아서 제 머리 때리려는거 막았어요.
그 뒤로 엄마가 왔길래 모르는 척 하고
동생한테 정리해주듯이 동생이 한 만행 큰소리로 말해서
혼났습니다. 근데 이뿐만이 아니에요.
화나면 배게던지고 발로 명치 차고
의자도 던질려고 하고. 저번에는 50000원도 제 꿀꿀이에서
빼갔습니다. 이거 어떡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