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남들보다 뒤늦게 휴가를 갔다오고
당시 입었던 비키니를 모중고까페에 올렸었어요
문의문자가 많이 오더라구요
그중 한사람이었고 별생각없이 답변을 해줬는데....
세탁안한비키니를 원하더라구요
'세탁이요??ㅡㅡ' 하고 정색할때부터 이상하단걸 캐치했어야했는데......
'님체취느끼려고요'
와 순간 소름돋고 진짜 빡치는거에요
바로 전화해서 욕하고 싶었는데 변태목소리 듣는게 더 기분 더러울꺼같아서
그냥 문자로 욕을 퍼부을려고 하던 찰나에
저번에 그런말을 들은적이 있어요 변태는 자기하는거에 반응해주면 더 흥분한다고..
무관심이 최고라고..
그래서 그냥 쌩까는게 상책이란 생각에 더 말안하고 있는데
한참뒤에
'안빤거는없나요?'
한개더날라오는거에요
또 한번 더 빡치는데...
쎄게 대응을 해줘야할지 아니면 이대로 계속 무시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