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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사이에 밀당 정말 필요할까요?

어려워요 |2015.10.01 16:40
조회 779 |추천 0

안녕하세요 20살중반 여자입니다 현재 동갑남자친구와는 4개월정도 만났어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는 사랑표현하는걸 엄청좋아해요

매일매일 너무보고싶고 같이있고싶고 내 마음을 말해주고싶고

전화도하고싶고 연락도 계속하고싶어요 (일하는시간이나 친구들 만나는시간 제외)

데이트할때도 너무 보고싶었다고 제마음을 솔직히 표현하구요 돌아서도 바로 벌써보고싶다 오늘너무 즐거웠다 등등 sns에도 많이는 아니지만 기념일같은 날에 데이트한사진은 올리기도 해요

 

연락하는부분은 문제가 없어요 서로 일있을때 빼고는 꾸준히 잘 하고있어요

나보고싶었어? 하면 응 보고싶지 대답만 해줘요

이거하자 라고 먼저 말한적이 없어서 제가항상 영화보고 밥먹자 뭐하자 뭐하자 말하는거같아요

그리고 먼저 사랑해 보고싶어 오늘너무즐거웠어 이런말 들은적 없구요

sns도 친구들 사진은 많이올려도 제사진은 제가 쫄라서 딱하나 있어요

제가 장난스러운말투로 사랑한다고 말좀 해주라~난 그말 듣는게 제일 좋다 말했어요

대답은 그걸꼭 말로 해야 아냐고 당연히 사랑하니까 만나고 같이있고 연락하지 이런식이에요

남자친구는 있는데 외로운느낌이에요

그냥 제가 하는만큼 안해주니까 저만좋아하는거같고 서운하고..

아 남들이 보면 남자가 정말로 저를 안좋아하는거라고 말할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그건 아니에요

표현하는부분만 떠나면 헛짓도 안하고 저한테 잘 해줘요 여기에 안쓰는 부분도 많구요ㅎㅎ

 

아 너무 말이 많았네요ㅜㅜ

아무튼 친구들한테 고민이라고 많이 이야기 해봤는데 저도 너무 표현을 많이하고 (그만큼 바라는것도 많죠) 남자는 너무 안한다 이게 답이였거든요

그리고 또하나 추가적으로 내려진 결론은 밀당을해라 였어요

주위에서 제가 너무 이것저것 다해주고, 제가 너무좋다고 표현하니까 남자는이미 안심하고 애간장타는일이 없으니 저를 너무 편하고 안심하고 만나는거래요

다른 글도 많이 읽어보면 너무여자가 좋아해도 남자가 당연하게생각한다..뭐 잡힌물고기는 밥도안주니 잡힐듯 말듯 행동하라 이런글이 많더라구요

저는 처음 그 말에 공감하지 못했어요 ㅠㅠ

사랑하니까 사랑한다고 말하고 보고싶으니까 보고싶다고 말하고

이것저것 사주고 챙겨주고싶으니까 그렇게 하는건데 (남자친구는 아니지만..^^)

그걸 하지말래요 남자 버릇잘못든다고ㅋㅋ

 

또 다른말을 들어보면 밀당이고 뭐고 사귈때 더 좋아하건 덜 좋아하건 그사람에게 최선을 다해야 나중에 헤어지더라도 후회없다라고 많이 하더라구요

저는 그말에 더 기울었어요

좋아하는 마음의 크기를 비교할수는 없지만 저는 제 나름대로 남자친구에게 잘해줘야 나중에 후회안할것같았어요...ㅠㅠ

근데 요즘은 정말 제가 너무 잘해주고 좋아하는티를 많이내니까 정말 저한테 질려버리면어쩌지 너무 쉽게보면어쩌지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러분들은 연인사이의 밀당 어떻게 생각하시나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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