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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생 있나요?

빠른91ㅠㅠ |2015.10.02 13:13
조회 1,397 |추천 4

ㅠㅠ

진짜 미래를 장담을 못 하는 인생이잖아요 공시생이..

제가 좀 어릴 때부터 발을 들여놔서 이 생활도 꽤 됐는데..

사실 백프로 공부에만 올인하지 않앗단건 인정해요..

놀기도 놀고 보고싶은거 다 보고 그랫죠

진짜 한심한거 알아요

꾸미지 않고 외부활동을 잘 안 했다뿐이지 그냥 대딩들 공부하듯이 그렇게 했네요..

이 나이 되고나니까 진짜 후회도 되고.. 과거로 못 돌아간다는 생각이 들어서 우울하고 겁도 나고

당장 내년 생각하니까 또 우울하고 ㅎ.... 연애도 하고 싶고...

쓰레기 된 기분 알고...

ㅜㅜ이번 여름엔 진짜 우울증 걸릴 거 같아서 간간이 판 와서 스트레스해소도 하고 그랫는데

이젠 진짜 다시 공부를 해야 할 거 같네요ㅠ

학원 가보면 다들 어린나이에 자기 인생 걸고 공부하는 사람들도 많고

나이 들어서도 다시 직장 잡겟다고 오신 분들도 많고..ㅠㅠ

동지들 생각하면서 위안삼고 열공해야겟네요

 

중반이 되어서야 시간이 아깝다는걸 느끼고

내 나이가 아깝다는 걸 느끼게 됐네요 바보같이...ㅠㅠ

 

답답해서 한번 써보고싶엇어요

그럼...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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