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다면길고 짧다면 짧은 우리의1년정도의 인연을 끝낸지 어느덧 두달이란 시간이흘렀네 나는 지금껏 남자건 여자건 많은사람에게 버림받고 비참하게 지냈기에 누군가를 믿기힘들어 했던 나에게 내상처를 보듬어주고 위로해주며 옆에서 힘이되어주던너 그래서인지 나도 마음에문을열게됬고 우리는 정식적으로 만남을시작했어 작년이맘때쯤이었을꺼야 서로에게 좋은말만하고 서로에게 힘이되어주며 작은다툼은있었지만 항상 잘넘기던 우리였지
서로 험한말도 잘못하며지냈는데 우린 시간이지날수록 점점편해지며 단시간안에 정말 가족같은분위기가 되었지 그럴수록 우리는 막말도하며 심한말도하며 싸울때도 크게싸우고 울일도 많아지고 서운한일도 점점많아졌었지
그래도 헤어지잔말은 쉽게 꺼내지않았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싸우기만하면 헤어지잔말을 입에달고살던 너였지 시간이지날수록 너의 집착은 심해졌고 집착이아닌가 ㅋㅋ질투라고하자 그래 질투는점점 심해지고 그럴수록 심하게다투고 넌나에게 정말 모진말만 내뱉으며 헤어지자고 수도없이했지 그럴때마다 나는너를 놓치고싶지 않아서 정말 울면서도 붙잡아보고 때도써보고 어리광도 피워보고 부탁도해보면서 널잡았지 하지만 넌 잡히지도않았는데 항상 헤어지고 몇시간뒤에 후회된다면서 나아님안된다며 다시연락했었지 항상나는 받아줬고..
그러면서 우리사이는 점점 멀어진건지 이번년도3월부터 서로변하기시작했어 항상 너희집도자주가서 티비보면서 밥먹고 서로 꼭끌어안고 자고 같이운동도하면서 잘지냈는데 어느순간부터 너는 니친구를 먼저중요시하고 나에게 만나자는말은 점점줄고 항상 친구랑 약속있다며 나와의 만남은 뒤로밀었지 그럴수록 나는서운함이점점커지고 그럴수록 너에게 투정은더부리게되고 바보같이 화만많인내니깐 내가왜그러는지모르던 너는 어이없어하며 반박하고 싸우고 이러기를반복하며 헤어지고만나고 헤어지고 만나고 계속반복하다가 제주도로여행갔을때도 정말 하루도빠짐없이 싸우고 울었던거같아 그리고 제주도여행이후 너는나한테거짓말치고 여자들이랑 술먹고 술자리에서 스킨쉽도 서슴치않게 하고 벌칙도받으며 잘놀았지 그동안 너는연락안되서 혼자 정말걱정했는데 넌잘만놀고 있던거였고 하지만 솔직한 너의고백에 너가 다신 그러지않겠다며 다짐해서 정말많이울었지만 그래도 너를믿었어 그일터진지얼마나됬다고 또여자한테술먹자며 장난치고 정말보다못해 너한테내가 한마디했는데 넌 헤어지자고 하고 난 또다시 황당하게 차이고 다시만나고 그랬지 그때부터였는지모르겠다 그여자들이랑어울리며 나랑은멀리하고 그사람들만나며 다른사람들도접하며 너는점점 나쁜길로 나간거같아 나는 너를정말 잡아주고싶은마음이컸어 내남자친구가 좋은사람이됬음했거든 그래서 더 잔소리하고 더 뭐라했는데 그게 피곤하고 지긋지긋했던건지 넌 나한테질리기시작했지
우리는 그러면서 멀어지기시작했어 그러다 또다시헤어졌지 우리헤어져있던 한달동안 넌나한테 매일매일연락하며 우리친구로지내면안되겠니 진짜둘도없는친구로지내면안되겠니하다가 너가영화보자해서 그냥 그러자 하고 보러나갔는데 영화보는데 손잡고 끌어안고 참..사귈때 영화볼때는 손은커녕 거의 등을돌리고 영화봤는데..ㅋㅋ어쨋든그러고나서 나는너랑다시잘되려나했는데 너가 친구라고 딱선을그었지 그러면서 나는다시널멀리하게될쯤 넌다시만나자했고 나는 한치의 망설임도없이 그러자했지 다시사귄지 이주정도됬을때부터 넌다시변하기시작했어 연락도안하고 친구랑만놀고 다시만난지2달동안 단한번도 데이트한적없이지내다가 내가참다참다 너무힘들어서 그만만나자했고 난정말그러고 끝났다생각해서 정말 많이울고 너무힘들어했어 하지만 또한달만에 우린재회했고 다시만난지 이주정도됬을때 너는나한테 갑자기연락을안하더니 또다시 넌나한테 변명을늘어놓았어 나한테 소홀해질것같다니 헤어지는게답일수도있다니뭐래니 그러다가 정말 헤어졌지 그리고 헤어진지삼일도안되서 너에게 잘되가는여자가생겼다는 소식을접했지 그때심정은 정말 말할수도없이 슬펐고 세상이무너지는 기분이었어
참,우린 안될 인연인가보다 하고 그냥 체념하며사는데 넌갑자기다시연락와서 니친구랑잘해봐라 어쩌라 친구로지내자 왜아직도자길못잊냐며 난리치고 왜그랬냐물어보면 기억안난다고 잡아떼고 그래서 내가 다신연락하지말라고 제발 모르는사이로지내자했는데 알겠다더니 다시연락이오네..ㅋㅋ술만먹으면 그렇게연락을하니..참..
지금까지 일들을 돌이켜보면서 많이생각했어 나는너에게 정말 줘도줘도 더해주고싶었고 더챙겨주고싶었고 항상맞춰주고 싶었어 그래서 나는 너에게 모든것을 다받쳤고 모든걸 다 줬어 나는너를더욱 믿었거든 지금까지남자와는 다를줄알았거든 하지만 너도똑같았던건지 나를질려하더라 처음엔 너가 정말 미웠고 너를못잊는내가 정말 바보같았어 근데 다시생각해보니깐 일년동안 싸운기억이많았고 힘든기억 슬픈기억이많았지만 그만큼 좋았던일도많았으니깐 너를 나쁘게생각하기가 싫더라 너는 나한테 정말 누구보다 소중했던 존재였으니깐 항상 너를만날시간이되면 항상 두근거렸고 널만나러가는길에는 발걸음이 그렇게 가벼웠어 스킨쉽이란건 질색하던내가 스킨쉽을 더 하게됬고 좋아하는사람에게 다가갈줄모르던나는 정말 누구보다 더 잘 들이댈수있게됬어 너때문에 내인생에서 바뀐점이정말많은것같아 성격도온순해지고 조금만잘못해도 사과하는버릇이생겼어 그리고 진짜 눈물이라곤 없던 내가 정말 많이 울어봤어 ..
비록 너에게 나는 스쳐가는인연중 하나일지 모르지만 너는 정말 내가잊지못할 누구보다좋아한 첫사랑이었던거같아 너에게항상 많은걸바래왔는지 모르겠는데 그랬다면 정말미안해 너는여자잘만나고 다니는데 나는아직그럴때가 아닌가봐 나좋다고 하던사람은 많은데 그사람들을..상대하기가싫더라고 똥차가면벤츠온다는데 ㅋㅋㅋ나는적어도 너를똥차라고 생각하진않을께 나에게 정말좋은추억남겨준거 너무고마워 소소한 행복이 뭔지 알게해준너에게 너무고마워 소소하게 너네집가서 라면 끓여먹으면서 티비보면서 웃고 추운날에 서로손꼭붙잡고 공원에앉아서 얘기하고 같이 운동도하고 서로 취미도 공유하면서 잘지냈던거 너무행복했어 같이 돈없으면 피시방가서 게임하고 바보취급이나하고 너무좋았다 생각해보니
우리도 시간이지나면 서로 정말다른사람을만나 좋은인연을 만들어 나가겠지 하지만 그래도 너라는사람은 잊지못할꺼야 정말내가좋아했던 사람으로 기억될꺼같아 어리다면어린나이에 사랑을알게해줘서 너무고맙고 앞으로 너가정신차려서 제발 똑바른길로 나아갔음해 누구보다 더좋은사람이됬으면하는 바램이야
한여자의봄을가졌던 너는 정말 멋진사람이었어 앞으로 더멋진사람이되길빌께 정말 너에게 좋은영향을 미치는여자만나서 꼭행복했으면해 나도 너잊고 꼭 얼른 새출발해보려고노력할께 아프지말고 건강했음좋겠다 사고치지말고 또술먹고 전화하지말고..많이 흔들려.. 좋은사람이되서 좋은사람을만나길. 안녕 그럼 진짜안녕 안녕!나중에는 꼭웃는얼굴로보면서 밥한번 ㅋㅋ술한잔같이마시자 ㅋㅋ그럼진짜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