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을 보다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는것같아 추가합니다
할머님과는 10분가량 얘기나눴고 감사하다고 손 꼭 잡고 말씀드렸어요~그렇지만 남성분은 전적으로 도와주셨는데 제가 의식을 찾은뒤 얼마안되 가시는바람에 제대로 말씀을 못드린것같아 마음에 걸려 언급한거에요~
오해 없으시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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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분들이 제 글에 공감하시는거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생각보다 흔한 증상이라는게.. 약으로도 해결이 안되고 말이에요
저도 여러분이 댓글에서 알려주신것처럼 전조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고개 숙이고 창피무릅쓰고 어디라도 앉아야겠어요!
사실 오늘 출근해야해서 전철타기가 무서웠는데 여러분들의 따뜻한 댓글이 참 많은 힘이 되주네요!!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ㅠㅠ
1위 될줄은 몰랐는데 이걸 기뻐해야할지^^...
앞으로도 따뜻한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감기조심하시고 남은 2015년 건강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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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ㅠㅠ
전 평소에 지병도 한번도 없었고 실신도 해본적이 없는
아주 건강한 23살 여자입니다
어제 날씨가 추운탓에 몸이 으슬으슬 춥긴했지만
전철타고 친구를 만나러 가는길이었어요
일산에서 의정부까지 가는 길이었어서 종로3가에서 갈아타고
광운대행이어서 중간에 회기에서 내려서 소요산행을 탄지
얼마되지않아 녹천역을 향해갈때 (오후 7:50분경)
갑자기 식은땀이 나고 속이 매스꺼우면서 어지러워서
"녹천역에서 잠깐 내려서 쉬다 가야겠다"라는 생각을 한지
얼마 되지않아 시야가 까맣게 보이면서 전철안에서 쓰러졌습니다
그러고 눈을 떴는데 제가 열차 기다리는 복도 의자에 누워있고
시민여러분 여섯분이 절 둘러싸고서
아가씨 괜찮냐며 앰블런스도 불러주시고...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는 의식은 있었지만 입안이 마비가 온것처럼 발음이 안됬고
손에서 엄청난 진동이 울리는 느낌이 들면서 손가락끼리 순간 붙어서
놀란 마음에 눈물이 났는데 할머니분과 남성분께서
계속 손을 마사지 해주시며 제 핸드폰으로 부모님께도 연락을 해주셨어요..
다행히 근처 병원으로가서 피검사,소변검사,심전도검사르받았는데 저혈압도 있고 미주신경성 실신인것 같다더라구요
만약에 그 상황에서 저를 그분들이 도와주지 않으셨다면
더 큰일이 일어날수도 있었을것같아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에
글 적습니다...
그분들께서 손도 계속 마사지해주시고 정말 너무 감사했어요
남성분께서는 저와 같은 방향인 의정부를 가시던 길이시라고만
들었는데 그분께 연락이라도 드리고싶은데 아는게 하나도없네요..
입고 계시던 점퍼까지 벗어서 덮어주시고 너무 감사했어요..
어젠 경황도 없었던터라 혹시라도 이 글을 보신다면
댓글 남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정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