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트판 톡톡을 즐겨보는 23살 남아입니다..ㅋ전직 호스트빠 선수...
호빠선수란 주로 여성접대를 하는 남자를 말하죠...나쁘게 보지 마세요^^;;
앞으로 제가 2007년 3월부터 2008년 3월까지 하루하루 일했던 내용을 여기에다가 올려놓을 생각입니다.ㅋㅋ 일기형 자서전을 올리겠습니다.^^ 재미있게봐주세요~!
2007년 3월 16일 금요일 날씨: 맑음
2007년 1월에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나서 바로 헬스트레이너를 관뒀다...
아무일도 손에 잡히지가 않았다...여자친구와 헤어진 사연은...여자친구가 노래방 도우미를 하는걸
나한테 딱걸렸는데 절때로 아니라고 막 못믿을거면 헤어지자 그래서 3년사귄 여자친구와 그렇게 허무하게 헤어져버렸다...
엎친데 덮친격이라고 아버지는 2003년 7월 12일 자궁경부암으로 어머니가 돌아가시고나서부터 일도 안하시고 맨날 술만 드신다...친형은..군대에 가있고...500에 25만원이라는 월세방에 살면서 나름 열심히 살았는데...여자때문에 완전히 산산조각 다 무너져 버렸다...난 모든게 싫어서...나약하신 술주정뱅이 아버지를 집에 두고 집을 나와버렸다...조그마한 메모지에...
"아버지...성공해서 돌아오겠습니다..이 못난아들 용서해 주세요.."...
일딴 집은 나왔는데 ... 역시나 방황하는 친구가 한명 더있었따...내 베스트 프렌드...
쫑하...둘이서 맨날 술먹었다...여자도 만나고...나이트도 가고...룸가서 여자불러서 놀고..ㅋㅋ
모텔잡고 술먹고..피시방 밤새고..어제[2007년3월 15일]까지 그렇게 계속 방황을 했다...
하지만 문제의 심각성을 안 쫑하와 나!!! 다시 일자리를 구하고 자리를 잡기로 결심을 했다!!
내친구...삼성전자 생산관리 직원으로 들어갔다...상여금 700프로에...상반기 보나스 100프로 하반기 보나스 100프로...설날, 추석 보나스 또 100프로씩...총...1100프로...월급은 130정도밖에안하는데 보나스 달에는 280~300만원가까히 나오고...보나스달에는 약 700~800정도의 돈이 나오는 직장을 들어갔다...난떨어졌다..친구는 고등학교 때 전기과였고..난 건축과였으니깐...
아무리 일자리를 찾아봐도...할줄 아는건..헬스트레이너밖에없다...난 고등학교보디빌딩 특기생이였다...대학교까지 체육학과..보디빌딩 특기생으로 갔으니깐...
하지만 헬스트레이너는 9시간일하고 130~개인레슨을해야 많이 벌어야...180~200이였다...
너무하기싫었다...친구 삼성얘기 듣고나서...부턴..다하기 싫었다...
그리고 바로...2007년 3월 16일..오늘...!!! 교차로를 보던 도중...
남자도우미구함 월 400~500가능, 웨이터구함
월 200~300가능 웨이터월급 30만 가족같이
일하실분. TC장난안치는 가게입니다^^....
귀x유흥 010-xxxx-xxxx 이실장
헐...아 난 너무 뚱뚱해서 안될거야...ㅋㅋ이당시 난 보디빌딩을 관둔지 얼마 안되서 뭄무게가 약 103키로 정도 나갔었다..그래서 생각한게 웨이터!!! 일딴 전화를 걸었다!!
띠띠띠 띠띠띠띠 띠띠띠띠
심호음: 뚜~~~뚜~~~
이실장: 네 여보세요~??
나: 아 예 안녕하세요! 교차로 보고 전화드렸습니다. 웨이터 구하신다고 해서..
이실장: 아네...이따가 밤 10시까지 가게로 오실래요? 면접좀 보게요..위치는 xx동 xxxx사거리 에서 전화주세요^^...
나: 네 알겠습니다!
저녁 9시 반...xxxx사거리에 도착해서 이실장님에게 전화를 했다...
이실장님: 네 여보세요~?
나: 아 예 안녕하세요 아까 3시즘 전화드렸던 사람인데요..
이실장님: 아아~~지금 데릴러 나갈게요^^...
앞쪽에서 키는 한 183정도 되보이고 얼굴 완전 이승기랑 똑같이 생긴사람이 완전 간지나는 정장을 입고 내 앞으로 와서...나한테 말을 걸었다.
이승기형: 안녕하세요 면접보러 오셨다고;;
내 덩치와 키를 보더니 썩소를 짓는다
나: 네!! 아저 웨이터 면접볼라고..
이승기닮은형: 아 저희 웨이터 다 구했는데..어쩌죠??
이런 젝일...에라 모르겠다.
나: 선수도 구한다고 들었는데...
이승기닮은형: 그쪽 덩치로 보나..키로보나..여자분들이 무서워할 것 같구요..키는 키높이 끼면 괜찮고...얼굴도 살빼면 잘생겼을 것 같은데...아쉽네요 죄송합니다^^..
나: 아 네....
이러곤 집으로 돌아왔따...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열받는다...난 고1때부터 대학교 2학년!! 5년동안 한 보디빌더식 다이어트를 해서 운동강도는 약하게 근육과 지방을 같이 빼면서 73키로를 목표로!
다이어트를 들어갔다!!!
그리고...2007년 4월 19일 목요일...
체지방 9퍼센트 완전 조각상의 몸을 만들고 살을 쫙뺐다...몸무게..74키로...다시 면접을 보러 갔다!
전화도 안하고 바로 가게로 들어갔다!!!
이승기닮은형이 보였다...근데 누군지 못알아본다 나를..ㅋㅋㅋ
나: 아 저기 안녕하세요!!!
이승기닮은형: 누구세요?
나: 저 저번달에 웨이터 면접보러왔었던..완전 덩치 엄청컸던..사람인데;;
이승기 닮은형: 아!!아!!!!우와!!!~~ㅋㅋㅋ살빼니깐 진짜 잘생겼다!!ㅋㅋㅋ 이실장님 !!! 면접이요!
이실장님: 어어어! 저기 1번테이블로 들어가계세요 잠시만^^
1번테이블에 들어가서 앉아있는데 이실장님이 캔녹차를 가지고 들어오신다...
이실장님: 와...이 일 하고싶어서 살빼신거예요?
나: 네..
이실장님: 키가 어떻게되요?
나: 174요...
이실장님: 음..키높이 깔창끼고 구두신으면 한 8센치정도 올라갈거고...정장은 있어요?
나: 아니요 없는데요;
이실장님: 정장은 제꺼 빌려드릴게요...뭐 잘 하는거 있어요?
나: 그나마 잘하는게 노래뿐이없는데요;;발라드..
[난 고등학교 보컬을 하기도 했었다]
이실장님: 아 그럼 노래한번만 들어봐도 되요? 이건 면접이 아니고그냥..ㅋㅋ일은 오늘부터 하세요...노래한번 듣고 싶어가지고;;
나: 아 네...김경호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불러도 되요?
이실장님: 아무거나 부르세요^^
♬ 아무때고 내게 전활해...나야 하며 말을 꺼내도..누군지 한번에 알아낼..나의 단 한사람...♬
[노래를 부르는 중간중간 엄청 잘생기신 분들이 자꾸 테이블안으로 들어온다..우와..우와 이러면서..]
노래가 끝나고...전부다 박수를 친다..와 진짜 잘한다!!! 짱이다 우리가게 노래 에이스다!!!
막 별 이상한 말을 하면서 날 칭찬해 주었다..ㅋㅋ
그렇게 면접이 다끝나고..2007년 4월 19일..오늘부터 호빠선수생활을 하기로 했다...
귀부인유흥...우리가게 에이스 선이형한테 테이블에서의 기본적인 교육과 매너수업을 받고..
드디어...첫 초이스[여자손님들이 우리선수들을 고르는 시간..]....
이실장님: 얘들아~여자손님3명이다~멘트[자기소개]잘써!! 3테이블 앞으로 줄서!!!
우리가게 선수는 40명정도였다.
이실장님: 5명씩 들어가면돼~!
선수들: 예~
드디어..실장님이 3테이블 문에 노크를 한다.
똑똑똑
이실장님: 실례하겠습니다^^ 선수 보여드릴게여^^
자!!!~~~1조 선수단 입장~~~~
이렇게 내 선수생활은 시작이 되었다...앞으로 선수생활하면서 있었던일 다 올릴건데^^
재미있게 봐주세요^^ 악플은 삼가하구요^^
------------------------------내일 이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