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방금 집에 왔는데 반응이 뜨겁네..
제목에 ㅅㅂ 붙인건 급해서 붙인거라고 생각해줘ㅜㅜㅠ 그래도 보기 안 좋을 것 같으니까 지울게.. 지적해줘서 고마워
그리고 보고만 있던 나랑 내 친구들..
맞아 찌질한거..
그리고 변명으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나 ㅇㅇ랑 ㅂㅂ랑 저번에 싸웠을때 계속 ㅂㅂ랑 다녔어.. 그러다 ㅇㅇ랑 ㅂㅂ랑 화해해서 나랑 ㅇㅇ랑 사이 안좋아졌다가 (내가 ㅂㅂ한테만 갔다는 이유로) ㅂㅂ가 대신 풀어주고..
이 얘기를 본문에 안한 이유는 되도않는 변명하는 것 같아서 그랬어
근데 오해받고 있다면 변명을 해야하는 건 맞다고 생각해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작이라던 애들아
정말 자작아니야ㅋㅋㅋㅋㅠㅜ
잔반처리통이라고 한건 나도 적으면 주작같아 보일까봐 고민하다가 안 넣으면 상황이 잘 설명이 안될까봐 넣었는데 역시나..
믿어줘 자작 아니야..ㅎ
오늘 ㅂㅂ랑 ㅇㅇ 둘다 학교 나왔고 서로 쌩깠어
애들은 예상했던 대로 다 ㅇㅇ한테 갔고 나는 갈팡질팡하다가 ㅂㅂ랑 다녔어
근데 ㅇㅇ가 선배들한테 일렀나봐 급식실에서 선배들이 ㅂㅂ 대놓고 째리고 가고 지나가면서 쟤임? ㅇㅇ랑 싸운애? 이러고 가니까ㅠㅠ
ㅇㅇ이는 진짜 당당하게 다님
웃는것도 여전히 큰 목소리고.. 유난히 선배들 층에 자주감,
하 진짜 모르겠어..
나랑 ㅂㅂ 어떡해ㅜ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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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는 선배 빽믿고 좀 나대는 애고 ㅂㅂ는 우리 학년에서 으리로 통하는 ㄹㅇ 의리쩌는 애가 있음ㅋㅋㅋㅋㅋㅋ
ㅇㅇ는 선배들 믿고 애들 막대하는데 같이다니는 애들도 아무 말 못함 물론 나도..
근데 ㅂㅂ는 ㅇㅇ한테 전혀 기죽지 않음
원래 ㅇㅇ가 애들한테 와~ 씨1발 니 오늘 조카 못생김ㅋㅋㅋ 이러면 딴애들은 ㅎㅎ.. 그래..? 그런가ㅎㅎ 이러는데 ㅂㅂ는 너도 마찬가진데? 그리고 그것 좀 그만해라 듣다보면 화나니까~ 이러면서 거울보고 나감ㅋㅋㅋㅋㅋ
그러니까 ㅇㅇ는 ㅂㅂ가 싫었던거지
오늘 ㅇㅇ가 다짜고짜 ㅂㅂ 치고가고 싫은 티를 되게 냄
그럴때마다 ㅂㅂ는 그냥 피식 웃음.. 덜덜
그리고 급식실에서 밥먹고 있는데 ㅇㅇ가 자기 식판에 있는 오이를 다 ㅂㅂ 식판으로 옮김
대화형식으로 적어보겠음
ㅂㅂ : 뭐냐?
ㅇㅇ : 오이 먹기 싫어서~ 니가 대신 먹어
ㅂㅂ : 싫어 왜 날 줌? 니가 버려ㅎㅎ
ㅇㅇ : 싫은데;; 니가 다 쳐먹으면 되는데 왜 굳이 내가 먹어야돼?
이러고 ㅇㅇ가 ㅂㅂ 머리 세게 쓰다듬으면서 많이먹어 잔반처리통~ ㅋㅋㅋㅋ 이럼
이러니까 ㅂㅂ가 빡치겠지 당연히
정색하고 ㅂㅂ가 적당히 해라 이랬는데 ㅇㅇ는 그거 따라하면서 줙돵히 해롸아~ ㅋㅋㅋㅋㅋ아 조카웃곀ㅋㅋㅋㅋ 이러고 혼자 박수치면서 웃음
우린 다 눈치까고 조용히 밥먹는데 ㅇㅇ가 쐐기를 박음
할매가 정신병으로 뒤졌으면 손녀는 좀 싸물고 살아야지~ 이럼..
ㅂㅂ 할머니가 치매라 좀 밤에 시끄럽고 그러다 돌아가셨는데 ㅇㅇ가 그걸 건드린거..
ㅂㅂ가 벌턱 일어나서 손으로 ㅇㅇ 머리 뒤로 밀침
ㅇㅇ는 빡쳐서 일어나서 씨.발년아 지금 때렸냐? 이러고 ㅂㅂ는 무시하고 뭐라그랬냐? 정신병? 이러고 오늘 주스팩나온거 ㅇㅇ얼굴에 던짐
ㅇㅇ는 아 씨.발 뭐하는건데!!!!!!!! 하고 소리지르고 ㅂㅂ가 ㅇㅇ한테 다가가서 머리채잡고 목을 꺾었다고 해야하나? 그렇게 해서 급식실 문에 박고 발로 배 차고 애들 구경오고 ㅂㅂ는 바닥에 쓰러진 ㅇㅇ위에 올라타서 손으로 얼굴 막 밀고 때림.. 진짜 ㅂㅂ가 너무 무서웠음
ㅇㅇ는 소리만 지르면서 손만 허우적대고 ㅂㅂ는 계속 ㅇㅇ 얼굴 때림
결국 쌤들이 말리고 둘이 떨어졌는데 ㅇㅇ 머리 만신창이되고 코피나고 얼굴 맞아서 새빨개져있고 ㅂㅂ는 울고있었음
진짜 살면서 제일 살기어린 사람을 봤다 진짜..
눈이 안 말렸으면 죽일 눈이었어 진짜
ㅇㅇ는 조퇴하고 ㅂㅂ는 수업 안듣고 그냥 나가버림
와.. 아직도 어안이 벙벙하다..
어떻게 끝내지..?
안녕.. 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