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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기차에서 3시간 애기 방치한 글쓴 엄마 보세요

|2015.10.15 11:17
조회 125,686 |추천 788

 

원글글쓴인데요. 제가 재미을위해서 좀 욕먹을만한말을 했다 칩시다. 근데 그 선생님이랑 그런분위기 아니었습니다. 그아가씨는 웃으면서 인사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리거 공립유치원교사는 제가 편견을 가지고있어서 그런거였나보죠. 공뭔이란느낌 아니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이젠 객관적인 입장 뿐 아니라 사회인으로써 도의적인 측면에서 대해서 얘기 해볼까 합니다.

 

먼저 재미를 위해서 란 사람간에는 유대가 형성하기 위해서 유머는 어느정도의 역할을 합니다.

그 유머는 상호간의 유머 코드가 맞았을 시에 서로 재미를 느끼고 유대가 형성이 되겠지요

반면 글쓴이의 유머코드는 오히려 반감을 일으키는 유머였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재미를 위해서 는 원 글쓴이의 이미 유대관계가 형성된 대인관계 내에서만 통하는 유머가 아녔나 싶습니다. 아니면 피가학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었기에 재미를 위했다란 표현을 쓰신건지 모르겠습니다.

 

두번째로 분위기가 아녔다 표현하신건 일방적 인 착각일수도 있습니다.

유치원 선생님께서는 어머님과 언짢은 관계를 맺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유종의 미라 생각했을수도 있지요.

 

기왕 아이들을 도와준것에 대해 수고한 것을 굳이 어머님을 자극하여 생색 낼 필요는 없었단 얘기입니다. 더군다나 어머님은 아이들 까지 동반한 상태 어머님 체면을 생각하여 아이들앞에서 어머님께 화를 내며 봉사한데에 대한 의미를 변색시킬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참고 넘어간겁니다.

 

이제 이걸 타인을 자극하지 않는 글로 바꿔 봅시다.

 

원글글쓴인데요. 제가 재미을위해서 좀 욕먹을만한말을 했다 칩시다. 근데 그 선생님이랑 그런분위기 아니었습니다. 그아가씨는 웃으면서 인사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리거 공립유치원교사는 제가 편견을 가지고있어서 그런거였나보죠. 공뭔이란느낌 아니었습니다.  

 

⇒ 원글글쓴이 입니다. 제가 의도한바와는 다르게 다른분들께 표현이 잘못 전달된것 같습니다.

제가 보았을 때 선생님께서 웃음을 유지하시어 괜찮은줄로만 알고  인사만 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공립 유치원 교사에 대해선 제가 잘못된 인식을 갖고 오해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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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아빠가 지방에있어서 주말에 쌍둥이딸(6살)데리고 기차타고 지방내려가는데..
기차가 답답한지 애기들이 울고보채고 뛰어다니고..

↳ 아이들이 통제가 안됨. 다른 승객들에게 민폐


엄마들은 알겠지만 앉혀놓고싶고 눈치보여도 애들이 항상 말을 잘듣지는 않잖아요..ㅠㅠ

정말 정신없고 힘들었는데 앞에앉아있던 아가씨가 손짓해서 부르더라구요.
그 기차 가운데 칸막이로 데리고가서 첨에는 워낙 세상이무서운지라 애기들 이름부르니까 아가씨가 "제가 좀 같이 놀을게요"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같이 나갔는데 애들이 아가씨말을 잘따르더라구요.
나이도 어려보이는데 애들을 어쩜이리 잘보냐고하니까 공립유치원교사라 하더라구요.
(그냥 유치원교사라고하면 더 좋았을걸 조금 잘난척하신듯??ㅎㅎ 농담ㅎㅎ)

↳ 유치원 선생님이 자신의 신분을 밝힌건 공무원(공인) 이라서 어머님을 안심시키기 위함이 컸을것으로 사료

 

 



아무튼 거기 한 30분 쪼그려앉아있었더니 너무 머리아프고힘들어서 애기들한테 들어가자니까 싫다대요.
그랬더니 그 아가씨가 자기도 혼자 기차타서 심심했는데 애들이 착하고예뻐서 같이 놀면서 가겠다고하더라구요.

↳ 혼자 기차타서 심심해서 x 타 승객에게 피해를 주기에 O


나쁜사람도 아닌것같고 그래서 자리에가서 잠깐 눈붙였는데 한 세시간이 지났더라구요.

↳ 아이를 모르는 사람에게 방치 , 문제 발생시 책임은 누구?


그 아가씨한테 너무고마웠어요.
그래도 애들보는게 보통일이 아닐텐데..

"깜빡잠들었어요. 미안해서 어떡해요" 하니까
"애들이 저랑 놀아준거에요."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혼자 애 둘데리고 기차타면 힘들죠?? 하면서.. 어쩜 말도 그리 예쁘게하는지.ㅎ
역시 애들이랑노는게 직업인사람이라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 엄연히 교육 교사 인 직업을 노는 직업으로 인지. > 타 직종 비하, 아이들하고 노는것하나 제대로 못하는 엄마


그래도 진짜 고마웠어요. 갈때 정말 편하게가서..
올때 그 아가씨 없나 찾게되더라구요..ㅎㅎ
↳ 남이 힘들었을 수고에 대한 이해 배려 X 호의를 또 누릴려는 의사 다분


 요즘 맘충맘층 하는데 이렇게 엄마들 배려해주는 아가씨도 있답니다..^^
그 아가씨 첨봤을때 인상은 그냥그랬는데 내릴때보니까 천사처럼 예뻐보이더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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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훈훈한일좀 공유하려했던건데 참 다들 공격적이시네요..
잘난척한거? 그 아가씨가 "저 공립유치원교사라서요"할때 표정을봤어요? 제가 괜히 잘난척얘기를 꺼냈을까요..
그리고 저도 고마워요. 그래서 농담이라고 했잖소.. 잘난척좀한거야 그냥 넘어갈수있죠.. 고마우니까..

↳ 고마우니까 넘어간다는 태도> 대단한 선심 베푼다는 갑의 입장인줄 착각


저도 친구중에 공립유치원교사있어요. 그런데 걔가 얼마나 목에 힘이들어가서 다니는지. 솔직히 공립유치원교사들 자부심부리는거 모르는사람있나요..
↳ 비교 예시 부적절 친구는 부심 부린다고 다른 공립유치원 교사 일반화


그리고 애들이 힘들어서 좀 징징거리긴했지만 다들 예쁘다하는 분위기였어요.

↳ 아이들이 예뻤을지는 객관적 입장 필요


오히려 애들봐준 그 아가씨는 따뜻한말을해주던데 밖에서 애들이 있든말든 애엄마가 힘이 들든말든 아무것도 안하는사람들이 오히려.. 참..
그아가씨는 저를 이해해줬는데 오히려 여기서는 그아가씨때문에 내가 개념없는인간이됐네요.

↳ 아가씨 때문에 X 글쓴이 인성 때문에O


참. 그냥 기분좋은일 나누려고한건데 여긴 베베꼬인사람들이 참 많네요.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것 같아서 글 씁니다. 다음부턴 글을 어떻게 써야할지 다시 생각해보고 필터링을 거쳐서 오세요

추천수788
반대수16
베플ㅇㅇ|2015.10.15 11:52
이렇게 해석을 해줘도 그분은 왜 욕먹는지 이해 못할거에요. 개념자체가 일반사람하고 다른분인거 같던데요.
베플토라짐쟁이|2015.10.15 11:41
속 시원한 해석.... 댓글 다는 것이 귀찮을 정도라서 그냥 헐... 하고 말았는데 님 덕분에 아주 속이 다 후련해지네요...
베플|2015.10.15 11:48
멋지다!! 브라보~! 짝짝
찬반솔직한세상|2015.10.15 21:06 전체보기
주인을 7시간 방치해서 죽게한 박근혜 보세요 no결혼 no출산 no보육 no워킹 ---------- http://pann.nate.com/talk/3286276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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