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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 너무 약한 남친

ㅋㅋ |2015.10.17 17:37
조회 20,585 |추천 10
말도 잘 통하고 마음도 잘 통하고
양가 집안에서 결혼까지 생각하는 1년 좀 안된 커플입니다..

오빠는 저와 개그코드도 잘맞고
다정하고 마음을 잘 들어주는 사람입니다
장말 젛은 사람이죠..

그런데..정말 체력이 너무 안좋습니다..
만성적이랄까요??
장이 안좋아 늘 체하고
어깨 허리 아파하고
발목안좋아서 오래걸으면 무리오고
눈이 안좋은건지 자주 눈이 아프다고해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체력이 안좋으니
활기가 떨어진다고 할까요??
조금만 활동하면. 행동이고 목소리고 다운돼요

어디 1박 2일 놀러아도 가면 그냥 시체 끌고다닙니다
저도 체력이 좋은편이 아닌데 남친은 저보고
너 진짜 체력좋다..이래요ㅋㅋ

그리고..특히 관계라도 가지면 그날은
거의 넉다운돼요 쓰러져 하루종일 자더라구요
꽁트 아니고 진짜 다리 후들거린적도 있어요

그러다보니 힘쓰는걸 오빠에게 부탁하기도 미안합니다
내가방 들어준다는것도 맘이 안편하고
업히는건 도저히 죄짓는거같아 못하겠고ㅋㅋ

그리고 저는 몸집이 작아서인지
평소에 변태도 정말 많이만나고 특히 버스에선
거의 달에한번 당합니다ㅠㅠ
그리고 길가다 집으로 따라오는 사람들도 있고
오뻐 만나기전에 스토커도 있었습니다
근데 왠지...또 그런일 있음 오빠한테 말 안할거같아요
그냥 내가 혼자 처리하든 정 힘들면 경찰을 부르지
오빠에게 도움요청해도 전혀 위압적인 느낌이 아니라
오히려 변태놈들이 만만하게 생각하고
더 괴롭힐거같고..ㄷㄷ
그리고 만에하나 싸움이라도나면
백방 오빠가 질거같아서 서로 민망한일
피하기위해서라도 그냥 나혼자 처리할거같아요..


남자는 꼭 성적인 이유가 아니라도
좀 활기있고 활력넘쳐야된다는 말이
괜히있는게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다 좋은데 체력이 너무약한남친..어쩌면 좋죠??
지금20대 후반인데 이정도면
결혼하고 나이들면 거의 제가 업고다녀야할라나요

이런경험 있으신분 안계시나요??ㅠㅠㅜ
추천수10
반대수1
베플허거덩|2015.10.18 01:34
사람이 너무 맥아리 없으면 남자든 여자든 매력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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