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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또 연락이 오네요.

뭘까 |2015.10.17 18:46
조회 7,683 |추천 15
7월 초에 헤어진 후,
남자는 여자친구를 만들었고,
저는 홀로 3개월 남짓 버텼습니다.
간간히 이곳 글 보면서 공감도 하고,
연락이 온다고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사람과 만나면서도 가끔씩 연락을 하는
그가 이해가 되지 않아서, 나에게 마음이 남아있나
하는 마음에 그래서 모질게 끊어내지 못하고,
오는 연락 받아주다가(이건 아니다. 너는 다른 사람 만나고 있지 않느냐고 수없이 말했습니다)
정말 안 되겠다 싶어서 앞으로 연락하고 싶거나 할 일 생기면
허락을 받고 하든지 헤어지고 연락하라고 했습니다.
어차피 나한테 연락한들 나는 뭐가 될 것이며,
그 사람 계속 만나는데 이제 내 역할은 없다고요.
알겠다고 안녕을 말하던 그가 일주일만에 다시 연락을 했더군요.
헤어지고 한 것이라면서요.
잠깐 보기로 했는데, 저는 그가 싫어서라기 보다는
지금 혼자 지내는 게 무척 편하고 좋습니다.
다시 급하게 만나서는 둘 다에게 이로울 것이 전혀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이글을 읽은 여러분은 타이밍도 잘 맞고, 연락 기다리신다면
꼭 왔으면 좋겠네요.
그 연락이라는 게 시간이 지나면, 생각할 것들이 많아 지더라구요.
남아 있는 감정에 상관없이요.
점점 이성이 자리잡게 됩니다, 신기하게도.
모두들 힘내요.
반드시 적절한 시기에 나에게 꼭 맞는 사람 만날거에요.
추천수15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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