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8살 여고생이에요
지금 고민되는게 있어서 적어봐요
아는 동생이라 생각하고 조언 부탁드려요
저희집은 아빠는 공무원 엄마 전업주부에요
아빠가 돈 잘 버는것도 아닐걸요 평범하게 버는데
빛이 정말 많은걸로 알고있어요 우리 수준에 안맞게 아빠가 자기가 번 돈이니깐 간섭하지 말라며 몇백만원짜리 자전거 등등 물건 사셨거든요 그리고 할아버지 병원비랑 그련거 우리가 다 냈으면서 아빠 착한사람 행세한답시고 할아버지 재산 고모랑 작은아빠한테 다 줬어요 ㅋㅋㅋ
아빠가 빛이 있는데도 엄마는 일 안하셔요 자기 인생을 즐기고싶으시니까 그렇겠죠
저는 공부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학문에 열정이 있는것도 아니고 시험기간에 억지로 공부해요 중학교 1학년때까지만 열심히했지.. 지금은 그냥 수도권 전문대 갈 정도로만 유지하고 있어요 제 학과가 전문대 나와도 괜찮은 학과라서..
그런데 솔직히 제가 지금 받는 성적은 공부 엄청 안해도 나올 수 있는 성적이거든요 그래서 차라리 놀 시간에 알바하는건 어떨까 생각이 들어요 예전에 판에 전문대 관련 얘기 올라왔을ㄸㅐ 전문대나와서 입사한분 덧글에 후회되는게 있다면 고등학교때 더 놀걸 이러고 후회하신다는데 암튼 어차피 저도 공부 엄청 하는것도 아니고 책상 앞에 앉아서 스트레스 받을바에 알바 하는게 어떨까 싶어서요
제 친구들 대부분이 알바를해요 근데 저보다 성적 잘나오는 애도 있고 그러더라고요 애들이 알바하자고 부추겨도 안할거라고 했는데 어차피 집엔 빛뿐이고 책상앞에앉아서 놀다가 공부하는것보다 알바하면서 공부하는게 나을 거 같아서요
왜 이런 결심을 했냐면 진짜 제 동생이 고1인데 동생은 하루종일 게임하고 방 어질러놔도 혼내는 거를 본적이없어요 엄마가 저 공부못한다고 싫어하는데 밖에 급하게나가느라 옷을 어지럽혀놓고 나갔는데 엄마가 그거보고 손에있던 빨랫비뉴 저한테던지고 막 저 때리면서 미친년이라고 욕하면서 니 맘대로 살라했거든욬ㅋ
아 어차피 공부안할텐데 이럴바에야 효율적으로 알바를 하고싶어요
애들 놀러갈때 돈없어ㅓ서 못놀러가는것도 싫고 돈 없다고 무시당할때도 많고 친구가 돈자랑할때도 짜증나요
그래서 그런데 알바하는게 어떨ㄲㅏ요 조언해주세요 언니오빠들 ㅠㅠ